#자신감 #자아비판 안녕하세요 저는 중2학년이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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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mj2545
·5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중2학년이고 여자입니다 1학년때는 딱히 안그랬는데 2학년되서 시험을 보고나서부터 왜 나는 아무것도 못하는얘고 왜이렇게 잘하는게 없고 왜 그렇게 사는지 차라리 죽고싶다 이런 생각이 자주들어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제일친한친구중에서는 걔는 얼굴 이쁘고 매력있고 성격착하고 심지어 전교부회장에 춤 잘추고 공부도 all A에다가 머리도 긴생머리에 강아지도 키우고 하는행동은 귀엽고 마르고 옷잘입고 어느정도 불륨감까지 싹다 갖춘얘랑은 다르게 저는 왜그렇나 싶어요 항상 저를 비판하게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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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r
· 5년 전
저도 한 때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그것 때문에 자살 고민을 한 적이 있기까지 해서 그런지 너무 공감이 가네요. 저는 그 때 자세를 바꿨어요. 허리를 피고, 고개를 들고, 목소리를 크고 당당하게 내면서 '나는 내가 좋아.'라고 말했어요. 처음에는 '내가 나대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랬는데, 오히려 주변 사람들은 그런 저의 모습을 보고 너무 멋있어 보인다고 그러더라고요. 항상 자신감 넘치고 자존감 높아 보여서 부럽다고요. 그러니까 제 말은, 자존감 낮고 내가 잘하는게 뭔가 싶어도 '그렇지 않은 척'을 하라는 뜻이에요. 그리고 그런 자존감과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지내다 보면 내가 잘하는 것도 찾게 될거예요. 허리 피고, 고개 들고, 목소리를 크고 당당하게 내면서 '나는 내가 좋아.'. 잊지 마세요! 그런 '척' 하다 보면 '진짜' 그렇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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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2545 (글쓴이)
· 5년 전
@117r 그럼 저를 비판보다는 넌 잘해 라고 항상 생각하면 좀 더 나아질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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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r
· 5년 전
물론이죠! 오히려 비판만 하다가는 원래 잘하던 것도 못하게 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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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2545 (글쓴이)
· 5년 전
@117r 너무 감사해요 ㅠㅠ 계속 헤메고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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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r
· 5년 전
아니에요. 오히려 제가 과거의 저를 위로해준 기분이라서 치유받은 기분이네요. 앞으로 당당하고 행복하게 살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