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년가까이 일년 반동안 만났던 남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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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octopus0509
·5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이년가까이 일년 반동안 만났던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일년 반동안 함께한 추억도 많고 싸우기도 참 많이 싸웠습니다 싸운 이유는 복잡한데.. 남자친구의 큰 형수님이 저의 초 중고 선배 였습니다 그 선배가 사고를 쳐서 애기 낳아서 옆에서 간병 해 줄 사람이 없을 때 저보고 좀 도와달라고 해서 도와주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남자친구네 할머니 이모님이 병원에 오셔서 저를 보고 누구냐고 물어보셨는데 그때 그냥 제가 아는 동생이다 내가 애기를 낳아서 도와주러 왔다고 말을 하면 되는데 사촌동생이라고 저를 소개했습니다. 그렇게 하고 그 남자친구네 형수님 집에 놀러갔다왔다하면서 남자친구랑 같이 술도 먹고 친해지다가 2017.08.01일 고백을 받아 사귀게 됬습니다. 사귀고 나서 저희는 장거리 연애를 했습니다 남자친구는 울진에서 일하고 있고 저는 그때 대학교를 복학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금요일 저녁 토요일 일요일에 만나고 남자친구는 일요일 저녁에 울진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렇게 지내다가 sns에 연애중을 올리자마자 남자친구의 전여친 전전여친이 자신의 sns에 남자친구를 저격하는 글을 올리고 남자친구의 전 전 여자친구는 남자친구한테 카톡으로 연락이 왔습니다... 남자친구는 답도 안하고 무시했다고 하지만 무시하는 동안에도 계속 연락이 왔습니다 남자친구는 무시를 했고요 그렇게 전 여자친구의 저격글 연락문제로 저희는 자주 다투게 되었습니다. 또한 남자친구의 형수님은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 전전 여자친구와 저를 비교하는 말들을 많이 했습니다 남자친구를 만나는 날에는 안하고 틈만 나면 남자친구랑 전 여자친구 전전 여자친구가 만나면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조차도 말을 했습니다 그렇게 자꾸 비교도 당하고 그러니 저도 저 나름대로 스트레스도 받아서 남자친구한테 헤어지잔 소리를 자주 했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절대 못 헤어진다고 울며 불며 미안하다고 저를 잡기도 하고 헤어지자고 하면 죽는다고 협박하면서 저를 잡기도 했었습니다. 구러다가 남자친구가 (상근)영장이 나와서 다니던 회사를 11월달에 그만두고 집으로 왔습니다 그러다가 12월11일에 입대를 하면서 퇴직금 받은 카드와 지갑으로 집에다 숨기고 훈련소에 갔습니다 한달동안 훈련을 받는 동안 남자친구네 큰 형이랑 형수가 남자친구의 지갑을 찾아서 남자친구의 퇴직금 중 백만원을 자기네 돈 이 없다고 썻습니다. 그리고 일월달이 되어서 남자친구가 훈련소 생활이 끝나고 자대배치ㅡ받아서 나왔습니다 남자친구가 자대배치 받고 3월달까진 좋았습니다 남자친구는 오전에 출근을 하고 저녁에는 매일 하루도 빠짐 없이 저를 보러왔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데이트를 하는데 그러더라고요 나 동기랑 선임들이랑도 좀 만나야 할꺼 같아 맨날 출근해서 얘기하는데 난 얘기에 끼지도 못한다고 말을해서 제가 그래 그럼 너 선임들이랑 동기랑도 좀 놀아~라고 얘기를 했었습니다. 그렇게 잘 지내다가 사월달인가?남자친구의 아는 여자가 sns로 페메를 보냈습니다 그것도 밤 11시에 ㅋㅋㅋㅋㅋ라고 보내서 제가 ????요렇게 보내고 나서 남자친구한테 물어봤습니다 그 여자한테 먼저 연락이와서 대답을 해줬답니다 그리고 제가 그걸보면 화내고 싸울께 뻔해서 지웠다고 하는겁니다.. 그렇게 저희는 또 싸웠습니다 그때도 헤어지자 하니 죽는다 하는걸 죽으라고 했었습니다. 그러더니 죽는다고 사진을 찍어 협박을 해서 경찰을 불렀습니다. 경찰아저씨가 잘 풀어줘서 저희는 다시 화해를 했습니다. 그렇게 잘 지내다가 또 남자친구가 퇴근 후에 동기랑 같이 피씨방 간다해놓고 피씨방에 가서 카카오오픈채팅으로 자기가 하는 게임을 검색해서 여자랑 갠톡을 하고 있더라구요~ㅠㅠㅠ 그때도 제가 보고 그 여자한테 카톡을 보내려니까 휴대폰을 뺏어가서는 그 여자와 카톡한 내용 기록을 다 지웠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또 싸웠죠 제가 이제 정말 지친다고 헤어지자 했습니다 그랬더니 또 죽는다고 해서 제발 좀 죽으라고 내 사진 다 내리고 죽으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또 저를 잡아서 이번이 마지막이다 하고 넘어가 줬습니다. 그렇게 올해 7월달에 형수님이 저에게 sns로 연락이 왔습니다. 남자친구가 집에 잘 안들어온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면서 저한테 욕을 하길래 저도 왜 저한테 ***이냐면서 얘기를 하다가 저도 그럼 그 아이랑 헤어질테니까 연락을 하지말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형수님이랑 카톡을 남자친구에게 보내주면서 나 더 이상은 이렇게 못살겠다고 했습니다. 헤어지자며 그랬더니 잘못했다면서 자기가 다 해결하겠다고 하는겁니다. 근데 남자친구가 지현이 폰을 제가 보고 연락을 드린다고 하니 저한테 또 연락이오는겁니다 너는 남자친구가 폰 볼동안 뭘 했냐면서ㅜㅜ 그렇게 싸우다고 풀었습니다 그렇게 잘 지내다가 올해 일월달에 제가 물어봤습니다 우리가 만난지 이년이 다 되어가는데... 형수님이 사촌동생이라고 거짓말 친거 언제 사실대로 밝힐꺼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나중에 밝힌다고 말을해서 제가 나중에 언제? 만난지 이년이 다 되어가는데 나중에 밝힌다는게 언제냐고 너네 할머니 할아버지 돌아가시면 말하게? 라고 말을 하면서 지금 안밝힐꺼면 헤어지자고 말을 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연락이 갑자기 왔습니다 그래서 밍숭맹숭 싱숭생숭 했습니다 그렇게 올해 5월달에 저흰 다시 재결합을 했지만 똑같은 이유로 헤어졌습니다.. 그후에 어제 전 남자친구가 sns친구까지 끊었더라구요... 휴... 저는 잘한거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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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jacong
· 5년 전
계속 다시만나준게 더 이상할정도 지금이라도 헤어짐에 하트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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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pus0509 (글쓴이)
· 5년 전
@gamjacong 잘 한거겠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