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던 아이와 매우 친하게 지내던 사이였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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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좋아하던 아이와 매우 친하게 지내던 사이였어요. 고백도 했었지만 차였고 차이고 나서도 계속 친하게 지냈고요. 그렇게 지내다 어쩌다보니 어색해져 1년정도 서로 학교에서도 밖에서도 모른 척 지냈는데 어느날 갑자기 다시 친하게 지낼 순 없겠냐며 연락이 왔어요. 전에는 거의 썸타다 이렇게 되었는데(←제생각및지인들생각) 다시 이렇게 연락온 것을 보고선 어장인가 싶기도 하고 3년째 잊지못하고 계속 생각이나는데 이 관계 계속 이어가도 되는 건가요? 만약 이어가도 좋다면 먼저 연락을 하고 싶은데 너무 오랜만이고 어색해서 어떻게 연락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연락했다가 내가 너무 쉬워보이면 어쩌지십기도 하구요... 제가 너무 예민한 걸까요..? 어떻게 해야 덜 후회하는 선택이 될까요..? 학교에서도 볼 때마다 너무 힘들었는데 연락을 하고나선 너무 보고싶고 목소리가 듣고싶어 눈물이 나고 한편으론 다시 그때처럼 기대했다 실망하는 일이 생길까봐 힘들어요.. 그냥 의견만이라도 좋아요..지인들에게 상담하기도 무겁고 해서 익명의 힘을 빌려서라도 올려보는건데 다른 분들의 의견이 너무 간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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