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우울이란 나와 동일시되는 하나의 자아이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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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나에게 우울이란 나와 동일시되는 하나의 자아이다. 나는 내주위 사람들이 나의 이름을 부를때면, 우울아. 우울아. 라는 울림으로 들림에 나를 부르는 그 명칭은 그저 "내우울을 가져가 줘"라는 말로 들림을 나는 애써 부정하지 않겠다. 특이한 아이를 만났다. 그아이는 나에게 바다와 같다 말했다. 우울이라는 바다에 다른사람들은, 자신들의 우울이란 물을 한컵씩 붇는것과 같다고 나에게 그리 말해줬다. 그아이는 우울과 동일시된 나를 말 한마디로 슬프게 했으며, 아프게 했고, 행복하게 했다. 나에겐 나라는 사람이 없고 나의 자아는 상대의 우울로써 이루어 진것이라고. 그리 말하며 아이는 얘기를 끝냈다. 그아이는 특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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