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고등 여학생 입니다 제가 잘사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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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klh1186
·5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 여학생 입니다 제가 잘사는 편이아니고 형편도 안되는데 항상 엄마 문자 메세지를 보면 돈 빌려달라는 문자가있어요 엄마도 너무 힘든데 이걸보니까 저도 힘든데 엄마는 얼마나 힘들까요 .. 제가 4형제이고 저는 예체능을 하는데 돈이 더 들어가요 엄마가 빚도 많은데 제가 어떻게 해줄 수가 없더라고요 제발 도와주세요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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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zk4951
· 5년 전
알바는 병행 하실 수 없는 환경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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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na00
· 5년 전
어.. 제가 20대 초중반에 제일 힘들었던 것 중에 하나가 가족들의 빚이었어요. 그걸 내가 해결해줄 수 없다는 게 정말 힘들었고, 그 빚때문에 제가 하고 싶은 일도 접었거든요. 근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일도 아니었는데 차라리 나 하고 싶은 거라도 계속 할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 제 선택이었는데도 불쑥불쑥 원망이 드는 걸 어떻게 할 수가 없더라고요. 상황을 잘 모르지만, 마카님께서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이라면 그걸로 무리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지금 당장 작은 돈을 드리는 것보다 미래에 더 큰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대비하는 것도 방법이 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