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얘기 좀 들어줄 사람~?ㅎㅎ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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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내 얘기 좀 들어줄 사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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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h
· 5년 전
들어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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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5년 전
@kingh 네ㅎㅎ 들어주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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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h
· 5년 전
들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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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5년 전
@kingh ㅎㅎ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 술 한 잔 해서 말이 좀 이상할 수도 있으니 양해해주세요! 어디부터 얘기해야되지?? 전 일단 남자고 24살이에요. 어릴 때부터 운동을 했었고 종목은 복싱이었어요~ 대회나가면 항상 1~2등 할 정도로 나름 잘 했어요ㅋㅋ(자랑 죄송합니당ㅋㅋ). 그러다가 고등학교 때 프로복싱선수로 데뷔하게 되었어요~ 좋은 소속사 만나서 괜찮은 조건으로 데뷔한다고 생각해서 별 고민없이 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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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h
· 5년 전
괜찮습니당~))복싱 멋져요! 좋은 일이네요~ 축하드립니다!! 저는 운동이랑은 담을 쌓아서 운동 잘하는 사람은 부러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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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5년 전
@kingh 처음 프로무대를 서보고 아마추어때보다 가벼운 글러브를 껴보니 느낌이 새롭더라구요ㅋㅋ 아무튼 데뷔전이 잡혀서 시합을 치뤘어요. 이 때 정말 많이 운동했어요ㅎㅎ 감량도 17kg이나 하고... 힘들었지만 앞으로의 날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했죠! 결과는 운이 좋게도 이겼어요! 아주 기뻤고 시합이 끝난 후 소속스텝들과 회식을 하고 집으로 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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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h
· 5년 전
오호~ 앞으로도 잘하셨으면 좋겠네요. 복싱하면 부상 위험이 클 것 같아서 다치지 마시라고는 말 못하겠지만, 그래도 최대한 조심하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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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5년 전
@kingh 저의 어머니는 밤에 옷장사를 하시고 당시 동생은 아직 학생이었어요 아버지는 사업을 하셨구요. 제가 집에 도착했을때가 새벽2시쯤이어서 집에 동생밖에 없더군요. 평소라면 아버지도 계셔야되는데... 일 때매 늦으시나하고 생각했어요. 근데 동생이 아버지가 연락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당시 제 집에는 다락방이 하나있었는데 자물쇠로 잠겨있었어요. 근데 동생이 그 다락방 자물쇠가 열려있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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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5년 전
@kingh 쎄한 기분이 들어서 다락방으로 올라가봤는데... 아버지가 목을 매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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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h
· 5년 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