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직장다닌지 5개월이됐는데 아직도 일이 서투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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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제가 직장다닌지 5개월이됐는데 아직도 일이 서투르고 부족한점이 많아요..저도 일을 잘하고 싶은데 마음처럼 쉽지않아요.. 멀티도 되야되는데 멀티도안되고..알려주면 따라가야하는데 따라가는것도 느려요..남들보다 더 일을 숙련도가 느린것같아서 걱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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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5
· 5년 전
저는 이제 직장에서 10일 넘기는데 일 몇일 했다고 못하냐 소리 들어요.. 저랑 같이 입사 했는데 경력직이라고 저를 더 막 그러는거 있죠... 제가 정말 부족한가 싶어요... 제가 이런 말을 할 처지는 아니지만 5개월이면 오래 하셨잖아요! 저 같았으면 일을 못하니까 그만 둘거 같지만 5개월동안 해보신거도 많을거고 보신거도 많으신데 꼭 잘 하실수 있을거에요!! 우리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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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 전
@dgb5 감사해요 서로 열심히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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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rce84
· 5년 전
일 못하면 못하는대로 장점이 있습니다. 성실성이 높고, 어렵게 배웠기때문에 가르치는 방법이 자세해진다는것, 그리고 본인의 공정에 온갖 노하우가 생긴다는 점(실패 사례에 대한 대처 능력이 높아짐) 진득하게 붙어서 퇴사안하고 오래하는 장점등등요. 그리고 일 잘하려면 마음이 편해야하고, 제품에도 익숙해져야합니다. 제품에 익숙해진다는게 무슨 소리냐하면, 말그대로 제품 모양, 재질, 만지는 촉감.. 이런게 익숙해지면 공정 이해가 굉장히 쉬워집니다. 그리고 틈틈히 다른 사람들 일하는것도 눈여겨보시구요. 자재가 어디 있는지, 자재 모양이 어떻게 생겼는지 등 친숙해지려는 노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막말로 커터칼 잡고 종이 반으로 가르는거.. 이것도 행동이 느린게 문제가 아니라, 커터칼이 익숙치 않아서, 잡아도 이질감이 느껴져서, 그리고 머릿속에 커터칼 잡고 손을 움직여서 반으로 가른다는 이미지가 안돼서 그런겁니다. 님 작업에대해 머릿속에서 조립해보세요. 상상속의 님이 어떻게 작업하는지. 실제 행동과 똑같은 행동속도가 나올겁니다. 먼저 자재랑 제품이랑 친숙해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