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빠가 취업 얘기를 꺼냈다 소리지르고 비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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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오늘도 아빠가 취업 얘기를 꺼냈다 소리지르고 비난하고 비교하고 동네방네 2년 백수라고 부풀려 큰 목소리로 떠들어댔다. 문제는 이거다. 나에 대한 비난보다 동네방네 이웃들에게까지 흉을 보이는 것에 대한 창피...에 대한 분노가 더 크다는 것. 아빠는 나 때문에 창피해서 죽고싶다고 하는데 나는 아빠가 소리치며 질러대는 소리 때문에 창피해서 못 살겠다는 것 뭐가 잘났다고 저렇게 다 들으라는 듯이 소문을 못 내서 안달인지 나는 그게 더 괴로웠고 너무 창피했고 이런 내가 문제인지에 대해 알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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