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국에서 흔하디 흔한 고1 남학생입니다. 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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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me20475
·5년 전
이 한국에서 흔하디 흔한 고1 남학생입니다. 저는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쭉 몸이 불편했단 이유로 깔보는 애도 무시하는 애도 있었습니다. 그거까진 괜찮았는데 제가 이유도 모르게 몸을 보조하던 기계가 고장나 부모님게 너무 죄송해서 죽고만 싶습니다. 혹여나 제가 죽거든 저로 인해 쌓인 빚이 조금이라도 줄었으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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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pect0
· 5년 전
몸이 불편하단 이유로 당신을 깔보고 무시한다면 그건 그 사람이 이상한거지 전혀 기죽을 필요 없어요 죽고싶단 생각 하지마요.. 그런 생각을 한것만으로 부모님 마음이 정말 아프고 슬프실거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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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20475 (글쓴이)
· 5년 전
조금만 슬퍼하고 보험금으로 잘 살아주셨으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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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rin619
· 5년 전
그런게 어디있어요 쓴이님이 죽으면 부모님께서 아 빚이줄었다 너무좋은데? 이러실까요?반대로 생각해서 만약 쓴이님부모님이 그런선택을 하셨다면 쓴이님은 짐이줄었다고 좋아할꺼아니잖아요 힘들어하고 마음아파하고 슬퍼할꺼잖아요 똑같아요 그러니까 힘내요,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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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ht
· 5년 전
한국인 평균 나이가 몇 살인줄 아세요? 40입니다 지금 학교를 다니셔서 고1이 흔한 것처럼 느껴지시겠지만 한국에서 고1 흔하지 않아요 아직 젊으신데 벌써 그런 생각을 하시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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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park13
· 5년 전
진짜 이런걸로 죄책감 느끼실필요 없어요 우리는 우리대로 당당하고 떳떳하게! 이런 고민보다 더 행복해질 상상만 하며 살아도 되는 시기고, 앞으로 기회도많고 행복한일도 많으니까요 그런 고민은 안하셨으면 해요 지금 고민하며 힘든 시간보다 앞으로 행복한 시간이 더 많아요! 이제 행복할 일만 남았으니까 쪼끔만 더 힘내서 파이팅합시다!!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