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등학교 6학년때 친척오빠한테 시골에서 성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임신|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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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저는 초등학교 6학년때 친척오빠한테 시골에서 성관계를 당했습니다.제가 초6때면 친척오빠는 저랑 3살 차이 이니 중3이였죠.하지만 전 초6때 순수한 사람이였고 섹스가 뭔지도 몰랐던때 입니다.친척오빠가 시골에서 저랑 친척오빠둘이 방에 있을때 제 가슴만지고 팬티를 벗기고 삽입을 했었습니다.근데 저는 어린 나이에 뭔지 몰라서 그냥 있다가 너무 아파서 하지말라고 발버둥을 쳤습니다.근데 가만히 있으라면서 제 엉덩이를 막 때리고 그랳습니다.저는 무서워서 부모님께 말하지도 못하였고 이 성관계를 저는 제가 중3때까지 당했습니다.친척오빠는 고3이였고요. 제가 친척오빠랑 집이 가까워서 차타면 10분 밖에 안걸립니다.그래서 설날,추석때도 만나는데 저희집에 놀러오는 날이 많았습니다.하지만 저는 너무 친척오빠가 무서웠고 얼굴 볼때마다 도망가게 되었는데 막 저를 잡고 성관계를 계속 했습니다.근데 제가 중3올라와서 3월달에 배가 아파서 병원을 가게 되었는데 맹장이 너무 아파서 CT랑 초음파를 찍었는데 제가 임신이 됬습니다.저는 싫다고 했는데 친척오빠가 강제로 하고 저에겐 너무 큰 사건이고 임신이라고 하는말에 더 충격이였습니다.그래서 양쪽 부모님이랑 얘기를 하고 저는 다음날 어쩔수 없이 제 뱃속에 있는 애를 지웠습니다.지금 제 나이에 너무 트라우마가 큰 사건입니다.정말 제 자신이 싫을정도로 너무 무섭습니다.저 일을 당하고 너무 무서워서 자해도 하고 자살 시도 했지만 실패하고 제가 너무 무섭고 트라우마를 극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어떻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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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fox
· 5년 전
누군가님의 상처는 그 무엇보다도 치유를 받아야 당연합니다. 정말 꽃다운 어린 나이에 힘든 일을 당했다면 더더욱 그래야지요. 제가 무슨 말을 건네더라도 위로가 되지 않을거 같아서 걱정이네요... 힘내고 앞으로 있을 꽃길만을 생각하라는 말로도 위로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절대 절대 스스로 꽃을 꺽지 말아주세요. 아직 어리고 큰 행복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지금 너무 힘들어도 견뎌주세요. 지금 견디는 시간이 언젠가 다 보상이 될거에요.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기도할께요. 극복하는데에 심리상담이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저도 어렸을 적 심리상담을 통해 상처가 아물 수 있게 도움을 받았어서 이 방법을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그건 성관계가 아니라 성폭행입니다. 당연히 고소하셔도 됩니다. 누군가님은 잘못이 없습니다. 절대 단 하나도 없습니다. 그니까 스스로에게 스스로 상처를 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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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 전
@littlefox 감사합니다..지금 심리상담도 받고 있고 그때 임신한거 알고 신고 해서 지금 경찰서에서 조사중입니다..저도 제가 살아볼려고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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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fox
· 5년 전
''살아가는 것이 최고의 선물이자 최고의 복수이다''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기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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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 전
@littlefox 네 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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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 전
@littlefox 네 감사합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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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elycats
· 5년 전
글쓴이분.. 앞으로 남은 시간들이 많으니까 과거에 사로잡혀 힘드신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좋은 연애도 하시그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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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 전
@Lonelycats 네 감사합니다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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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elycats
· 5년 전
이러한 일로 인해 여성분들이 많이 힘들고 괴로워 하면 안될일을 하시게 되는데.. 그것만큼은 절대 안하시길 바랄께요.. 행복은 느끼고 사셔야져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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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 전
@Lonelycats 네..노력해보겠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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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 전
@cronsemi 좋은 추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