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막막하네요 외국에서 국제학교를 다니는데 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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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anyone03
·5년 전
그냥 막막하네요 외국에서 국제학교를 다니는데 한달후면 고1이거든요 근데 한국이랑 시스템이 달라서 내년에 고2 졸업하고 바로 원서를 써야하는데 정말 그냥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내가 미래에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도 모르겠고 지금 잘하고 있는건가 불안할때가 많아요. 저도 나름대로 고민중인데 계속 가족이 대학이나 미래에 뭘할건지에 대해서 물어볼때 너무 답답해요.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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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DurLove
· 5년 전
나이 많이 먹은 저도 앞은 항상 막막해요 ^^ 인생은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두렵지만, 때론 더 즐거워 질 수도 있답니다. 만약 신이 있다면, 앞일을 훤히 아는 신은 인간이 부러울 것입니다. 인간은 미래를 알 수 없기 때문에 "뭐든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변 친구들이 뭔가 방향을 가지고 열심히 한다고 해서 부러워 마세요. 미래는 어떤 직종이 유망할지 아무도 몰라요 ^^ 그러니 지금 오늘 해야할 일. 이번 주에 해야할 일. 한 달 동안 해야할 일 등... 작은 목표들을 하나씩 이루기 위해 노력하면... 근면이란 자세가 생길 것이고...그것을 바탕으로 하나씩 성취해 갈 수 있을 것이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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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one03 (글쓴이)
· 5년 전
@NIDurLove 조언 감사합니다 ㅠㅠ 방금 전까지만해도 많이 조급하고 불안했었는데 조금은 나아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