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을 못믿고 내가 좋아하고 나를 좋아해주는 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의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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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남자들을 못믿고 내가 좋아하고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에게도 항상 의심을 하며 혼자 스스로를 괴롭히며 지내는 20대 중반 여성입니다. 남자라면 누구나 다 여자를 성적으로 생각하고, 유흥을 즐기며, 얼굴 이쁘고 몸매 좋으면 아무 여자랑 다 잠자리를 가질 수 있다고만 생각해왔죠. 아직 어리다면 어린 나이지만, 살다보니 제가 생각해오던만큼 못 믿을 남자들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도 배웠어요. 생각보다 건전한 남자들도 꽤 있는 것 같았죠. 근데 이게 '제가 만나는 사람'이 되면 다시 또 의심병이 돋아요. 나보다 몸매 좋은 여자들을 보면 잠자리를 하고싶어하지 않을지, 나랑 멀리 떨어져있을 때면 성욕 풀이용 여자들을 만나러 가진 않을지, 안좋은 생각만 자꾸 드네요. 제게 정말 좋은 이 남자친구를 이제는 이유없이 계속 의심만 하지 않을 수 있도록 누가 건전한 생각을 가진 남자들도 많다는 이야기 한번 해주실 수 없을까요. 정말 스스로가 한심하면서도 어쩔수 없는게 이 의심병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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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0
· 5년 전
건전한 남자도 많아요 저는 제여친이 생긴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해줄겁니다 그리고 그런생각을 가진 남성분들도 많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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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pp0000
· 5년 전
좋은 바른 남자들 있어요. 그런 남자 만나고 계신다면 의심 하지마세요. 관계에 도움 안됩니다. 바람피는 남자는 여자가 감시해도 피고 오는 여자는 안막고 의무감인듯 꼭 상대해주더라고요. 결론은 여자가 의심과 감시를 하던 안하던 할 사람은 하고 안할 사람은 안한다는거예요. 그러니 마음을 비우시고 믿는게 최선의 좋은 관계를 발전시키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