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인데요 엄마가 공부했는데 성적이 왜 이따구라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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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jamjam2
·5년 전
중2인데요 엄마가 공부했는데 성적이 왜 이따구라면서 공부안해도 내가 이성적 나오겠다는 식으로 말하고 티비를 자꾸 중단시킨다해요 저를 못믿어서 cctv까지 달 생각이라하고 50몇점나왔다고 중2인데 넌는 일반고 못간다고 나는 기대도 안한다 고 말했는데 정말로 일반고 못가면 어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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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EOS
· 5년 전
일반고 못 가는거 하위 0.1%인가 그럴걸요 그 정도면 일반고 갈 수 있고요 열심히만 하시면 될 겅에요! 너무 부모님의 잔소리에 마음이 무거워졌나보네요 힘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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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0
· 5년 전
저는 마카님 나이때 마카님 처럼 성적이 낮은학생이었습니다 저는 그래도 제가하고싶은거 한가지는 무엇인지알고 그것을 목표로 두고 공부해서 전공자격증7개로 지금 20살 나이에 취업하고 중소기업이지만 월250받으며 주변친구들이 대학한다고 한학비 돈줄때 전 1개월 돈벌어요. 공부가꼭 전부가 아닙니다. 다만 선택폭이 늘어나는것뿐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게 뭔지알아내서 목표를 쫒는 사람이 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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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0
· 5년 전
목표를 쫒는다기보단 달성하는 사람이 좋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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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lipop0417
· 5년 전
1. 50몇점 안나온다고 해서 고등학교를 못가는 건 아닙니다. 그런데 부모님이 원하시는 공부 잘하는 학교는 못갈수있겠죠. 2. CCTV를 자녀를 감시할 목적으로 다는건 인권침해입니다. 현실판 스카이 캐슬인가요? 물론 그냥하시는 말씀이겠지만 진짜 달려고 하면 꼭 만류하시길 바랍니다. 3. 부모님은 글쓴이님이 얼만큼 노력하는지 잘 모릅니다. 그게 얼마나 어려운건지도 잘 몰라요. 그리고 슬프지만 사실 제대로 알고 싶어하지도 않죠. 요즘은 공부하는 환경이나 시험 출제방식이 많이 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부모님 본인의 공부하던 시절 생각만 합니다. 그냥 자신의 기준에 자녀가 눈에 안차면 화를 내요. 그렇다고 부모님이 글쓴이님을 사랑안하는건 아니니까 걱정마시고요. 근데 그런 위협을 듣는다고 뭐 공부를 더 하고싶어지나요. 기분만 잡치죠. 4. 그러므로 뭔가를 보여줘야될 이유가 있습니다. 이번엔 50점이었으니 다음번엔 TV볼거 다보면서 6~70점 받는 것을 목표로 힘내보아요. 요지는 공부할땐 공부하고 놀땐 노는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조금씩 성적향상이 되면 그냥 니알아서 해라 라는 식으로 나올겁니다. 결국엔 글쓴이 님이 조금더 힘내서 화목한 가정을 만드는 수밖에 없겠네요. 선심쓴다 생각하고 힘내보자구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