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제 체질이 아닌것 같아요. 매일 매일 부정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자살|자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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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ahahanim2
·5년 전
회사가 제 체질이 아닌것 같아요. 매일 매일 부정적인 감정의 연속이 됩니다.. 불안.우울.분노.자괴감.근심..심지어는 자살. 저는 다른 사람에게 싫은 소리를 못합니다. 심지어는 제 밑에 사람이 덤비고 들어와도 그냥 꾹 참고 최대한 밑에 사람에게 좋게 말해서 기분을 풀어주려고 합니다. 윗사람에게는 반항한번 못하고 위에서 뭐라고 하면 그냥 알겠다고 잘못했다고 말하면서 순종합니다. 관련부서 사람들이 무시하면서 이야기해도 끝까지 평정심을 가지고 천천히 이야기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분노와 자괴감, 자존감이 무너지는것을 느낍니다. 또한 올해 상위 고과를 받아야지만 진급할수 있는데, 받지 못할까봐 항상 불안감과 우울감이 가득합니다. 그러다보니 회사의 온갖 잡일들을 모두 가져와서 혼자 다하고 있습니다. 매일 밤 11시에 퇴근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안하고 또 쉴틈이 없어 지칩니다. 남들보다 두배는 더 업무를 하는것 같은데도 성과가 눈에 보이지 않아서 걱정되고 자괴감이 생깁니다. 가족들과 제 건강에도 소홀하게 되고 있습니다. 할 줄아는것도 없기에 그만두고 다른일을 할 자신은 없습니다. 하나님.. 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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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wjddus1269
· 5년 전
힘들겠네요. 저도 직장의 3년 평가를 혼자 맡았습니다. 며칠 안남았는데 도와주는 사람도 없고 다그치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