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싫어요. 저는 타인의 시선을 병적으로 집착합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집착|중학교|자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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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제가 싫어요. 저는 타인의 시선을 병적으로 집착합니다 제가 타인의 시선을 병적으로 집작하기 시작한거는 어릴 때 부터 였어요. 이 집착이 심각하다고 느껴 초등학교 때에서 고쳤지만 저만의 생각이였나 봐요. 현재는 이 집착이 더 심해졌고 제가 타인에게 눈에 튀고 싶어서 튀다가 상대방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 할 때 극도로 우울해지고 자기 혐오를 합니다. 상대방은 그렇게 생각 안할지라도 말이죠. 그 이유는 간단했어요. 버림받을까봐 두려웠어요. 중학교때 같은 케이스를 가진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는 환영받지 못한 아이였거든요. 저도 그렇게 될까 봐 두려워 계속 신경쓰다보니 이렇게 된거 같아요. 하지만 이게 갈수록 점점 심각해졌어요 이 모든 생각이 자기 합리화일 뿐이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눈치 없고 자제력 약하고 인간관계 피할려고 자퇴할까 까지 나왔는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어떨때는 내가 죽으면 나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이 없을꺼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냥 제가 무섭고 싫어요.남의 시선을 과할정도로 의식하는 제가 싫어요. 항상 과해석 만하고 그걸로 인해 남에게 상쳐를 주는 건 아닌지 언제질지 모르는 폭탄 같아서 싫어요. 누구한테 피해입히기 싫은데 피해을 입히는 자기 자신을 보면서 무력감에 빠지고 증오하게 되고 더 타인을 신경쓰고 뭐하는 짓 일까요. 버림받기 싫어서 발버둥 치지만 그 발버둥이 타인을 해칠까봐 두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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