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겼는데 꾸미고서 예뻐진거 보면 왜이리 열등감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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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못생겼는데 꾸미고서 예뻐진거 보면 왜이리 열등감이 생길까 '원래 저렇게 안 생겼는데' '쌍수해서 눈 커진주제에' '피부도 꺼먼게 파데바르고 하얘졌네' 이런 식으로 괜히 심술나고 짜증난다 나는 예전에 하얗고 눈 크고 이쁘다는 소릴 자주 들었었다 가면 갈수록 애들이 화장하고 성형하는게 늘어나서 그런 애들한테 예전에 나한테 했던 소리를 하면 괜히 심술난다 원래부터 이쁜 애들한테 하면 괜찮은데 못생겼다가 나아진 애들한테 하면 정말 기분이 안 좋아진다 이런 열등감 버리고 싶은데 쉽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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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hehe
· 5년 전
맞아요 그런거 있는거 같아요. 그친구들 원래 피부안좋고 어두칙칙한 인상들이였는데 어느순간 꾸며서 예뻐진거 보면 배신감들고 꼴봬기 싫죠 ㅋㅋ 근데 뭐 생각해보면 그애들은 안꾸며도 예쁜 구석도 있었을거고 그건 나도 마찬가지인거고. 사람의 민낯에서 진심어린 칭찬을 듣게 되면 그것만큼 기분 좋은것도 없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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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o11
· 5년 전
사촌이 땅을사서 배가 아프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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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ce
· 5년 전
근데 그 못생겼다는 것도 본인 기준 아닌가요? 다른 사람이 봤을 땐 괜찮았는데 본인 만족으로 더 했을 수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