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 아주 소중한 친구가 있어요 친구와 저는 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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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저한테 아주 소중한 친구가 있어요 친구와 저는 현재 중3이고 전 현재 외국에서 살고 있는데작년부터 계속 친구에게 성관계를 요구했던 남자애가 있었어요.친구는 걔 때문에 너무 힘들어했고 걔가 너무싫다며 저한테 카톡을 보냈었어요.저도너무 어이없고 짜증나서 어찌할바를 몰랐는데 다행이 친했던 다른 친구들이 친구를 도와줬었어요. 근데 어느날 친구가 그 남자애가 좋아졌다고 톡을 보냈어요. 어느순간 걔를 봤을 때 두근거렸고 내가 얠 좋아하는구나 하고 받아들였대요. 손도 잡고 키스도 했다는데 걔 과거가 절대 맘에 들지 않았지만 친구가 걔를 좋아한다니까 그래그래 했었는데 성관계도 했대요. 넣고나서 바로 아파서 안 했다고 하는데;; 그 아픈게 처녀막 뚫리면 아픈 거잖아요.... 처음부터 좋아한것도 아니고 예전부터 친구가 싫다는데 강제로 키스를 시도했다고도 했는데...... 섹스는 쾌락으로도 많이 사용한다는 건 잘 알고 나도 야한거 좋아하고 그렇지만 현재 친구 모습은 좀 불안해요. 음악을 정말 좋아하던 얘가 갑자기 탈퇴도 하고 음악에 관심도 안 보이고 그 남자얘하고 만날 날만 기다린다는데 만나면 뭐하겠어요 . 그리고 사귀는 것도 아니에요 좋아하는데 사귀진 않는대요..자꾸만 그..거에 빠지고 있는 거 같아요 친구에게 무언가 조언을 하고 싶지만 아무래도 이건 내 상식의 한계를 넘어서..... 경험많으신분들이 이런 때에 조언좀 부탁드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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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wmdsksek
· 5년 전
솔직히 눈에 콩깍지 씌이면 옆에서 누가 뭐라 해도 안들리겠지만... 사귀지도 않는다는 건 정말 그냥 관계만 하고 버리겠다는 말로 들리는데요ㅠㅠ... 그 친구에게 사귀지도 않는데 그냥 자고만 싶어한다는 건 나중에 충분히 발뺌할 수 있다고, 우리 사귀지도 않았지 않냐. 우리가 무슨 사이냐 하면서 모른척 할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하는 거라고 말하면서 성관계라는 건 임신할 수 있는 거라고 최악의 경우를 생각해서 임신하게 됐을 때 걔가 모른척하면 어떡할거냐. 이렇게 말해보세요ㅠㅠ 아니 대체 왜 그런 애를 좋아한다는 거야ㅠㅠㅠ 친구 정신차리라 해요 정말... ***을 좋아해 왜ㅠㅠㅠ 아 그리고 원래 나쁜남자 좋아하는 게 자존감 낮아서 그런 거에요. 그것도 얘기해주세요. 너 걔 진짜 좋아하는 거 아니고 자존감이 낮아서 너한테 자꾸 그런 부분으로 들이대는 애를 너가 좋아한다고 느끼는 거라고. 너 스스로를 사랑해줘야하는 거라고요. 스스로를 사랑한다면 그런 놈을 좋아할 수 없어요.. 사랑을 주는 사람을 사랑하게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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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5년 전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꼭 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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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yman
· 5년 전
(히브리서 13장 4절) 모든 사람은 결혼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