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고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서비스업|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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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너무 힘들고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제소개를 하자면 29살 1번 이혼남 ( 이혼은 아내에 바람 이혼) 대학중퇴 , 고졸이고 이고 현재는 혼인신고만 한 기혼남, 애는없고 회사경력이라면 고작 제조업2년,서비스업 1년 1년이고 현재하는일은 기계 영업일을 배우고있습니다. 현재 제나이는 29살이고 제 아내는 23살 입니다 아내에게는 이혼남인걸 밟힌 상태에서 연애를 시작하였고 이른나이에 서로 철없이 26살 20살때 6개월만나고 혼인신고만 한상태이고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습니다. 그당시 제가 좋아하는 이유로 놓치고싶지않아서 철없이 아내에게 혼인신고를 하자해서 혼인신고를 하게되었고 2년동안은 서로에 부모님에게 알리지않았고 나중에 알게되고 아내쪽 부모님이 혼인무효소송을 하게되었고 소송문제는 잘넘어갔지만 제일 중요한건 아내는 대학은 경기쪽 원래 사는곳은 강원도 지방쪽입니다 현재저는 경기쪽에 살고있으며 지금은 아내가 대학다닐때는 외할머니집 같은지역에 살다가 지금은 대학을 쉬고 지방에 살고있습니다. 일일이 설명 하기는 너무나 길지만... 제가 능력부족으로인데 아내에게는 월세집에서 같이 살자고 하였고 모든비용은 제가 부담한다 하였지만 아내쪽 부모님은 전세 이상집을 구해오지않는이상 같이 사는걸 반대하셨습니다.서로 몸이 멀다보니 아내가 어린나이다보니 방황을 많이 하였습니다. 성인이되어서 가출을하여서 한동안 연락이없어서 연락이 되었고 여성쉼터에서 지낸걸알고 부모님에거는 비밀로 부탁을하여서 제가월세집을 구해서 같이 2주정도 지내다가 아내가 바람난 남자를 몰래만나기위해 집을나가서 여성쉼터에서 지내면서 남자만나는걸 알게되었고 저는 아내가 망가지는걸 보기 힘들어서 부모님에게 잡아달라고해서 다시 집에들어가였고 그후 1년이 지난 지금 아내보러가면 아내는 거부를 하고있고 4개월동안 2번바께 못본상태입니다. 정말 제가 혼인신고한 제잘못도크고 제능력부족 이지만...정말 잘하고싶은데 요즘 정말 죽고 싶을정도로 힘드네요...지금 제자신이 갈팡질팡하고 왜살지라는 여러 생각이드는데 2번이혼 때문이 아닌 아내를 사랑하지만 아내는 저에게 마음이없는거같습니다. 이관계를 유지해야할지 이끈을 놓는게 맞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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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eon
· 5년 전
한번 바람 난 사람은 두번 세번 또 그럽니다. 그리고 글쓴이분도 살면서 그거 다시 생각나요. 좋을때야 참고 웃고 넘기지 조금만 안좋아도 그 기억이 발목을 잡을 겁니다. 추가로 두명의 여인이 모두 바람이 났는데 그 이유도 한번 생각해 보세요. 본인에게도 작게나마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세번 같은 일 당하면 안되잖아요. 29살이시면 이제 다시 뭘 시작해도 전혀 늦지 않을 나이닙니다. 사랑이든 일이든 뭐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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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pp0000
· 5년 전
아내분이 부부라는 개념을 안갖고 있는듯 합니다. 아내가 되고 엄마가 되는것도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시간을 갖지 못한듯합니다. 과거의 바람도 문제가 될 수 있겠지만 현재 마음조차 남편을 인정하고있지 않는듯 하니 대화를 통해 마음을 확인해보시고 서류정리 상황이 오더라도 미련을 안두셨으면합니다. 윗글 처럼 젊으신 나이이시니 노력만 하신다면 성숙된 삶을 만들어 가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혼을 두려워하셔서 아니다 싶은 길에 에너지 쏟지 않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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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5년 전
@pppp0000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