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andkvk·5년 전
너무 아파요 마음이
누가봐도 우린 결혼 할 것 같다고 서로를 아끼는게 너무 보기좋다고 ...전 진짜 결혼할 것 같았어요 이 사람은 안변할 줄 알았어요 너무 마음이 아파요 평소랑 똑같았는데 이 사람은 옛날부터 준비하고 있었대요 같이 직장에서 만나다가 일도 같이 해보고 같이 입학도 해서 학교도 들어가서 cc커플도 해봤어요 물론 전 학교 두번 다니는 거였고요 학교 들어가서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서부터 우리 사이는 싸움도 많아지고 권태기라는 것도 와버렸어요 .. 처음 권태기오고 저한테 모진말 했을때 제가 심장 뜯어질듯 했고 비참했지만 정말 많은 노력헤서 다시 돌아왔어요 근데 남자친구가 알바를 하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가 와서 가게 점장을 6개월간 하게되면서 가게에 12시간 넘게 있게되었죠...그러면서 연락에 서운해서 싸웠는데 남자친구가 이번 계기로 마음이 여기까지인게 느껴졌대요 정말 끝났어요..마음이 저번과는 다르데요 이번엔 아예 식은게 느껴진대요.. 남자친구도 헤어지고싶을때마다 많은 생각하면사 다시 마인드컨드롤하면서 제 옆에 있었대요 아무래도 예전에 저같은 사람 못만날 것 같다면서 헤어지기 고민됬다고했었는데 이젠 그 마음조차 들지 않을 정도로 안사랑하나봐요 전 너무 심장이 아프고 아파요 안믿겨요 사실 이남자한테 붙잡을수록 멀어지는거 아는데....제가 보름만 마음 정리할 시간 달라했는데 알겠대요 그저께도 저 학원가서 시험끝나고 남자친구 쉬는날이라 데릴러 와달라고 해서 40분거리로 와줘서 그 지역 명소도 가고 손도 잡아주고 뽀뽀도 해주고 제가 먹고싶은데 가서 맛있는것도 사주고 집도 데려다주고 같겄든요 남자친구가 저를 안사랑하는건 아니래요 근데 마음이 안된대요 안따라준대요...... 남자친구 착한 사람이였거든요 근데 너무 이기적이네요 휴.. 마인드컨트롤하다 잘지내다가 어제 밤에 떠봤는데 아직도 나무 확고하길래 너무 비참해서 너도 너같은 이런이런 상황말하면서 이런 여자 만나라고 막말해버렸네요 그러니깐 헤어지기로 약속기간전까진 노력해주던 연락도 안해주네요 방금도 미안하다고 심장이 너무 아프다고 헤어지기로 한 날까지 연락 노력해달라고 했네요.......저 너무 아파요
약속한 날에 헤어지고 3개월지나면 돌아올까요.....
그때 다시 돌아온다면 너무 괘씸할것같다고 그랬는데 그럴것같은데 지금 심장이 너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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