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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저는 한달 째 짝사랑 중인 여학생입니다. 제가 그 애랑 다른반이고 심지어 층도 달라서 마주치기가 엄청 어려워요ㅠㅠ 마주쳐도 밥 먹으러 갈때나 우연히 같은 수업을 들을 때 그게 다예요...만나도 인사 밖에 안해요.. 그리고 어쩌다가 야자하기 전에 석식 시간이 많이 남아서 야자실에서 단둘이 이야기도 나누었는데요. 같이 이야기를 해도 아직은 묘한 어색감이 많이 느껴지더라고요... 근데 어느 날 점심 급식을 먹고 잔반을 버리러 가는데 제 앞에 그 남자애가 있는거예요. 그래서 전 먼저 팔을 톡 치고 인사했죠. 걔도 받아줬고요. 그리고 제가 시험잘봤냐고 물어보고 그 애가 답해주고 했어요. 그리고나서 앞을 보고 가는데 그 애가 저를 쳐다보고 있는거예요. 전 뭔가 싶어서 저도 쳐다봤죠. 그때 갑자기 또 묘한 어색감이 들어서 저도 모르게 피해버렸어요ㅠㅜ... 그 남자애가 저에게 관심이 그닥 있는 것 같아보이지 않아서 제가 뭘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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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ha0610
· 5년 전
기대는 하지말고 그냥 서스럼없이 다가가세요 그리고 아무일 없듯이 행동하세요 절대 피하지도 마시구요 자꾸 피하면 어색한 기류만 흐르고 분명히 좋은 말이던 안좋은 말이던 나오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멀리서 그 친구가 하는 행동들을 살펴보세요 뭘 좋아하고 뭘 싫어하는지 알게되면 나중에 상대방을 대할때 좀 더 편안하게 대할 수 있고 나중엔 잘 될수도 있게 되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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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love
· 5년 전
음....팁을 알려드리자면 짝남이랑 같은반에 인맥을 만드는게 좋아요. 그려면 그 친구를 보러간다는 명분이 생기거든요 그때 짝남하고도 자연스럽게 친해질수도 있고 아님 짝남하고 친한 여사친이나 남사친하고 친해지는 것도 좋은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