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120일이 된 취준생 커플입니다. 사귀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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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adelauri123
·5년 전
사귄지 120일이 된 취준생 커플입니다. 사귀는 기간이 늘어날 수록 남자친구의 표현이 급격하게 줄어들었습니다. 처음 사귈때는 “벌써 집에 가야한다니 너무 아쉽고 보내기 싫다. 너랑 있으면 시간이 너무 빨리간다. 사랑한다. 보고싶다.” 이런얘기를 하루에 2-3번씩 했는데, 요즘은 일주일에 한 번 합니다. 근데 100일 편지에는 “너랑 있으면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 사랑한다. 앞으로도 잘 만나보자”이렇게 써있었고, 최근에 남자친구가 일본여행을 갔다와서 저에게 초콜릿이랑 아디다스 레깅스를 선물로 주었습니다. 제가 평소에 레깅스 없는 것을 알고 선물해준 것입니다. 남자친구의 마음이 너무 헷갈립니다. 솔직히 요새 사랑한다는 장문의 문자를 보내도 그냥 고맙다는 말 한줄로 오고, 제가 사랑한다는 말을 했을때 나도 사랑한다는 말이 없어서 서운하다고 했더니 그 다음부터는 나도 사랑해라고 답장이 오는데 로봇같고..... 남자친구의 본심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요새 저를 너무 신경쓰지 않은 것 같아서 정말 서운하고 속상합니다.. 예전의 표현을 자주 해줬던 시간이 그립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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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lauri123 (글쓴이)
· 5년 전
@rks4818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경상도사람은 아니고 서울사람인데요, 최근에 취업준비때문에 예민해서 그런것 같아요. 이부분에 대해서 진실되게 얘기하도록 해볼게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