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돌아버리겠습니다 아주... 함안의 자동차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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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진짜 돌아버리겠습니다 아주... 함안의 자동차 부품 물류센터에 다니고 있습니다. 하는 업무 중에 물건을 담은 대차를 해당 구역으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는데 저와 나이든 아저씨 한 명이 하루 하루 번갈아가며 그 일을 진행합니다. 원래는 그 아저씨 혼자서만 했는데 어느 순간 관리자가 저를 포함시키더군요. 나중에 알아보니 그 아저씨가 힘들다고 짜는 소리를 했던 겁니다. 그런데... 그 아저씨가 이제 제가 같이 대차를 옮기는 걸 아니까 그걸 악용해서 날짜를 세어가지고 제가 대차 업무를 한 다음 날에 연차를 쓰기 시작하는 겁니다. 한 두번도 아니고 저를 엿먹이려하는데 이번에는 제가 대차업무를 3일 연속으로 볼 상황이 와 버렸습니다. 이 인간이 휴가를 낸 것이지요. 이번달 말인 30,31일인데 정상 루트로 진행하면 제가 29일에 대차 업무를 보고 다음날은 그 아저씨가 봐야합니다. 그런데 휴가를 냈으니 제가 이제 덤터기를 쓰게 되는 것이지요. 대차 업무를 하게 되먼 그 날은 최소 4만5천보 이상 걷게됩니다. 물건을 많이 담거나 무거운 물건이 든 대차가 있으면 저는 그냥 죽는 것이지요. 분노가 도대체가 가라앉질 않습니다. 저는 연차도 눈치봐가면서 써야하는데 이 인간은 현장직 특성상 나이도 많고 오래했으니 남들이 뭐라 안하는걸 아니까 그걸 계속 악용하는 겁니다. 제가 평시에 뭐 잘못한것도 없고 도리어 파트원 분들에게 신뢰를 받았으면 받았지 미운털 박힌게 없습니다. 예전에 파트장이라는 사람이 저를 불러서 면담이라 쓰고 꼰대질 이라는 아무튼 그걸 한 적이 있습니다. '저 행님이 힘들어하니까 케어 목적으로 너를 넣은 거다. 그러니까 조금 참아라.' 이런 식으로 이야기 하는데 제가 납득하겠습니까? 그냥 겉으로는 대강 넘겼지만 속은 아니었습니다. 이젠 아주 대놓고 합법적인 수단으로 저를 엿 맥이려하는데 도대체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법이라는, 부모부양이라는 족쇄에 묶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니 참 돌아버리겠습니다. 목표한 돈이 있어 더 다녀야하는데 그만둘까 싶기도 합니다.... 살고싶습니다 진짜... 삶
직장스트레스죽고싶다무기력한살고싶다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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