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이든 진지하게 임하는 것은 좋은 자세일 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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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어떤 일이든 진지하게 임하는 것은 좋은 자세일 수도 있겠죠. 그런데 과연 친구 사이에서 항상 진지하기만 한게 좋은 일인지 잘 모르겠어요. 주변 사람들이 하는 모든 말에 대해 너무 진지하게 몰두하는 것 같아요. 매번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어느샌가 보면 웃음기 없이 받아들이고 별 것 아닌 말에도 상처받기도 하고 그러네요. 이런 성격? 이라고 해야할 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성향 때문에 나 스스로를 미궁에 가둬두는 느낌도 들어요. 이걸 고치는 게 맞을까요...? 고쳐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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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kkdl
· 5년 전
진지한 태도도 분명 필요하죠 하지만 친구관계에 있어서 어떤건 농담으로 넘겨야할때가 분명 있어요 예를들어 친구는 장난으로 "너 오늘 좀 못생겨보인다"라고 말했는데 그걸 진지하게 받아들이면 나자신은 기분이 되게 나쁘고 화가 날거에요 하지만 막상 그 친구는 그런의도가 아니었기에 당황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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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kkdl
· 5년 전
제 생각엔 " 내가 이 성격을 완전히 고치겠어!" 가 아니라 "진지한것도 좋지만 농담도 받아들일줄 알아야겠다" 이렇게 생각을 가지는게 먼저일것같아요 친구가 말할때 웃으면서 툭툭치면서 말하고있을때랑 엄청 화가나거나 진지한표정으로 말할때와 매우 다를거에요 물론 그 친구가 장난이란걸 알아도 기분이 조금 나쁠 순있지만 그럴땐 "너가 장난으로 그런말한건 아는데 못생겼다고 그러니까 기분이 좀 나쁘다"이런식으로 자기표현을 해보는것도 중요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