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5살 된 남성입니다. 대학은 화학공학 졸업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자살|자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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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ilt9525
·5년 전
올해 25살 된 남성입니다. 대학은 화학공학 졸업했고요. 현재 실업자 상태입니다. 제가 요즘 공학이 적성에 맞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런데 대학 다닐 때 아무것도 못 해서 불안해요. 딴 건 기능사 2개밖에 없고요. 학점도 졸업 학점 겨우 넘겼습니다. 다른 걸 하자니 격차가 너무 커졌고 제가 점점 쓸모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러다가 자살밖에 없을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나이 먹으면 사회에서 도태될 수도 있는데 불안하기도 하고 내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가는 걸 알기에 자괴감도 듭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사회성이 부족해서 정신치료도 받고 있어요. 요즘 죽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사람들이 냉혹하고 이기적인 존재로 보이고, 저 빼고 다 잘난 사람처럼 보여요. 저는 죽어도 상관없는 존재인가요? 아니면 살 길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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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t9525 (글쓴이)
· 5년 전
@!d5121673c20f1bd12cb 25살이 어린 나이라니 의외네요. 곧 버려지는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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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t9525 (글쓴이)
· 5년 전
@hilkil79 제가 잘 하는 건 남들도 잘 할 거라고 생각해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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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t9525 (글쓴이)
· 5년 전
@hilkil7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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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t9525 (글쓴이)
· 5년 전
@hilkil79 그건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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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t9525 (글쓴이)
· 5년 전
@hilkil79 어린 시절에 프로그래머도 하고 3d프린터로 물건도 만들고 싶었거든요. 요즘 이게 다 돼서 다행이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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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t9525 (글쓴이)
· 5년 전
@hilkil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