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두번째로 손목을 그어보았습니다. 처음 그었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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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오늘 두번째로 손목을 그어보았습니다. 처음 그었을 때보다 더 대담해지더라고요. 누군가에게 '나 이렇게 손목 그을 정도로 아파'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말할 사람이 아무도 없기에 조용히 있기로 했습니다. 긋고 나서 든 생각인데 이 상처를 어떻게 가려야하나 걱정이 되네요. 이번 여름엔 긴 팔만 입고 다녀야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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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ein
· 5년 전
저도 칼로 자해를 하고 있는데요, 여름엔 더우니깐 허벅지나 배, 팔 위쪽을 자해하는 게 나아요... 그리고 꼭 소독 하세요. 왜 우리는 우리 몸에 직접 상처를 낼 정도로 아파야 하는 걸까요. 혼자 아파하지 마시고, 여기서라도 많이 위로받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