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사회초년생 서비스직 바리스타 입니다. 고등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등학교]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jwk97
·5년 전
23살 사회초년생 서비스직 바리스타 입니다. 고등학교때부터 대학까지 관련과를 졸업하구 제 일이 너무 좋았고 이번 년도에 대학 졸업을하고 개인 카페에서 9개월째 근무를 하고있어요. 얼마전까지만해도 제 일이 너무 좋았고 유니폼을 입고있는 제 모습이 너무 자랑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언제 부터인가 제 직업이 너무 초라하게 느껴집니다. 근무를 하면 손님들에게 당하는 모욕과 서비스 직이다보니 주말출근이 필수다보니 남들쉴때 일하고 남들 일할때 쉴수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좋아하는 사람과 직업이 너무나 차이가 납니다 제가 좋아하는분은 누구나 다 알수있는 대기업을 다니고 전 개인 카페에서 일하는 바리스타. 너무나 초라해지고 한없이 밑으로 치닫는 기분이 드네요 직업에 귀천이 어디있냐고 하지만 이런 생각을 갖고있는게 이상한건가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MichealKim
· 5년 전
당신은 당신의 길을 가는겁니다. 사람이 다 다른데 어떻게 삶은 남들과 똑같이 살아야 하나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helloooooo
· 5년 전
뭔소리여. 주변인이 대기업 다닌다고 님이 초라하다구요? 비교 대상이 너무 이상하잖아요. 차라리 같이 일하는 다른 바리스타가 뽑는 커피가 너무 맛있어서 주눅든다고 하면 모를까. 님 그렇게 비교하면 안돼요 그러면 한도끝도 없어요. 님 직업 전혀 초라하지 않아요. 자기 일 열심히 하는 사람들 뭘 하든 다 대단해요. 님이 문제가 아니라 서비스직 사람들한테 함부로 하는 ***들이 문제인거에요. 어디서 이상한거만 배워가지고 개념없이 행동하는지. 님도 생각 바꿔요. 서비스직이 왜 손님한테 모욕 당하는 직업이에요? 왜 그렇게 스스로 단정지어요?? 그리고 카페 사장님한테 꼭 의견 내세요. 진상 손님 대처하는 방법 마련해달라고. 사장님이 나서서 쫓아내주든지 적어도 입구나 계산대 앞에 직원한테 함부로 하지 말라고 문구 써 붙이든지요. 그거 안해준다고 니가 알아서 해 하면 다른데로 이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