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시간 우리반 4살 아이한테 겨우겨우 마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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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ulTang1
·5년 전
오늘 점심시간 우리반 4살 아이한테 겨우겨우 마지막 한 입을 먹였는데 입 아ㅡ 벌려서 받아먹더니 혹여 흘릴까 밑에 받쳐둔 제 손바닥에 그대로 퉤ㅎㅎㅎㅎ 그걸 본 다른 아이가 재빨리 휴지를 가져다주면서 선생님 빨리 닦아요 라고 했어요 왜 그럴까요 그때를 생각하니 마음이 정말 따뜻해지며 몰랑몰랑해지는데 왠지 눈물도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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