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년반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하면서 난 계속 함께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별|소개팅]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5년 전
사년반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하면서 난 계속 함께할꺼라고 믿었는데 넌 아니였나봐. 결혼까지 생각하는 날에게 항상 회피만 했던 너.. 결국은 이별을 고하는 너였어. 너한테 모든걸 맞쳐줬던 나에게 이제는 그게 불만이라고 이야기를 하며 나를 위해 살라고 했지. 자기개발 좀 하라고. 미래에 대한 걱정 없이 너무 어린애 같다고. 너와 내가 함께한 시간이 쓰레기통에 버려지는것 같았어. 그 쓰레기통에 버려진 것들을 정리하는게 얼마나 걸릴까... 정리가 되긴 할까.. 나한테 줄 수 있는 마지막 배려는 본인을 위해 살면서 소개팅도 다 해보라고 했지. 그러고 나서도 인연이면 다시 만나겠지라고 말을 하면서. 로또보다 확률이 낮은 희망으로 포장된 인연이 되면 만난다라는말.. 내가 힘든만큼 본인도 힘들다는 말을 하면서 그렇게 우린 헤어졌다. 잊어가는 고통은 내 몫이겠지. 아직은 이 고통이 너무 힘들다. 죽을민큼...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