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에서 일하고 싶지않았는데 사회복지쪽은 계속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부부|고민|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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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bq12
·5년 전
어린이집에서 일하고 싶지않았는데 사회복지쪽은 계속 취업이안되고 어린이집쪽으로 교회분 권유로 어린이집으로 일하게되었습니다 3월중간쯤 입사하고 일을 잘못하고 실수가많아 혼나고해서 항상 출근할때 불안과 스트레스가 많이쌓이고 한달에 2번은 교사가 돌아가면서 인형극을 혼자 준비하고 보여주는거라 똥손이고 손이 둔하고 잘 못만드는 저로서는 항상 스트레스네요 원장님 부부랑 교사 저까지 포함해서 총 4명입니다 한 학기만 하고 그만둘까 아님 경력은 1년쌓고 그만둘까 고민이되네요 일도 저한테 잘안맞는거같고 항상 교사분들한테 피해를 줘서 자신감도 낮아지고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교회분이라서 더 말하기가 힘들고 일 시작하기전 힘들어도 중간에는 그만두지말라고 말을 하셔서 더 고민이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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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guinho616 (리스너)
· 5년 전
마카님이 그렇다는것은 아니지만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보육교사가 아이들을 폭행하는 뉴스기사가 참 많이 나지요? 그사람들도 원래 그런사람은 아니었을겁니다..분명 스트레스 받는 환경이나 근무속에서 그렇게 폭력적으로 변한걸 수도 있지요. 저는 일이 안맞으면 하루빨리 그만두는게 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일자리를 소개시켜준 분이 평생 마카님을 책임지실것은 아닐테니까요. 분명 좋은소리는 못듣겠지만, 그냥 사실대로 말씀드리는 것이 좋을듯 싶어요. 사실 보육교사라는게 봉사, 사랑이 투철한 사람들도 성격이 바뀌기 십상인 곳이랍니다. 아이를 좋아하고 사랑해서 유치원선생님, 보육교사가 되었지만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시는 분들도 많답니다. 사랑으로 모든걸 감당할수는 없으니까요. 더군다나 적성이 안맞다면 더욱 고역이겠지요. 1년 채울 의미가 있나요? 다른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으로 옮길 생각이신가요? 같은 직종으로 이직하실것이 아니라면 시간낭비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편한직장도 아니고 매번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일을 해야하하니까요. 선택은 분명 스스로의 몫입니다. 남들이 어쨌니 누구가 어쨌니는 핑계일 뿐이에요. 스스로 결정하세요. 아니다 싶을때는 과감해질 필요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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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0000
· 5년 전
정말 아니다싶음 그만두세요 저도 지금 고민이 많네요ㅎ두통이 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