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슬픔 #연락안함 안녕하세요. 17살 남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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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안녕하세요. 17살 남자 입니다. 저는 2018년 3월 20일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한 여자를 짝사랑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 때 그 여자에는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심지어 저랑 초등학교6학년때 같은반 친구 그 애랑 사귀고 있었는데 그때 제가 그 여자애를 좋아한거에요. 근데 사귀고 있고 또 사귀는 애가 제가 아는애고 그 남자애도 다 같은 반이어서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다가 그 친구들이 좀 많이 해어졌다가 다시 사귀었어요. 한 3번째 헤어졌을 때 그때가 이제 고등학교 입학 원서 쓸때였어요. 그때 제가 자소서로 그친구에게 자소서 이렇게 써도 괜찮을까? 하고 페메를 했어요. 그래서 그때부터 페메로 연락을 조금씩 하고 있었죠 그리고 정말 생각보다 많이 친해졌어요.(제 개인적인 생각으론요) 그때 또 토요일인지 일요일인지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저랑 제 친구 남자 한명 그리고 그 제 짝사랑 여자애 한명 이렇게 세명을 담임선생님께서 자소서 땜에 부르셧어요. 학교 당직 선생님께 말하고 문열어주셔서 들어갔어요 학교에 근데 어 내가 내려갈려 했는데 이렇게 페메를 한거에요 아냐 학교 들어왔어요 했는데 딱 엘리베이터타고 올라가니깐 엘리베이터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거에요. 근데 제가 친구도 있어서 그냥 오 안녕 기다리고있었어? ㅎ 이러면서 담임쌤 자리로 갔죠. 거기서 우린 자소서를 함께 썻고 물론 저랑 제 친구는 특성화고 이고 그 여자애는 약 1시간 거리에 고등학교를 가려고 자소서를 쓰고 있는거에요. 근데 그때 선생님이 먹을것을 사다 주겠다며 나가셧고 그때 전 그 여자애가 선생님 노트북으로 뭐 찾아보고 있었어요. 영상같은거 그때 저는 옆에가서 오 열심히 하네? ㅋ 이러면서 떠들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한 15분?정도 떠들었어요(느끼기엔20분? 그정도였는데 확실하지 않아요.) 그러고 있다가 쌤이 오셔서 음료수를 먹고 다시 자리가서 자소서를 쓰고 쌤이 오케이 해서 가라고 하셔서 나갔죠 사실은 제 친구 없었으면 거기서 기다리다가 같이 가고 싶었죠 그렇게 나갈때 여자애와 인사를 하는데 되게 발랄하게 손흔들며 잘가~~~ 해주는 거에요. 한 10초동안 양손흔들며 인사를 하고 전 나갔어요. 그렇게 학교주변 코인노래방을 가서 친구랑 노래부르다가 노래방 사진찍고 나 노래방 왔다 ㅎ 열심히하고 있어? 이런식으로 보냈어요. 그렇게 하루가 끝나고 똑같이 연락하면서 지냈죠 그친구를 학교 면접이 빡세서 1주일 동안 고생고생 새벽까지 열심히 피피티 같은것도 만들며 했어요 그때 제가 새벽 3시까지 졸려도 눈감으면서 연락하고 그랬어요. 그러다가 어느순간 자신도 없는데 저도모르게 충동적으로 사귀자 이런거에요.(페메로요) 그리고는 나 아직 헤어진지 얼마 안됬고 연애 생각이 없어..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아.. 알겠어 하고 조용히 끝냈죠 그 다음날에 학교에서 바보같이 계단 내려가고 있는데 둘밖에 없길레 야.. 어제 없던일로 해줘.. 이래서 기분좋은듯 오케이~ 이러면서 내려갔고 제가 친한 여사친이 있어요 그친구한테 그랬데요 너 알고 있지.. 제가 나한테 고백한거.. 나 사실 많이 당황스러워.. 어떻하지.? 이랬데요. 그뒤로는 다시 조금 연락하고있다가 겨울방학때 그 친구가 다시 전 남친이란 재결합해서 그래.. 너 이쁜 연애하고 잘 지내 고마웠어 이런식으로 보내주고 지금까지 저 혼자 이렇게 짝사랑하며 생각하고 있어요. 생각 하기 싫어도 자꾸 생각 나요.. (그리고 그 친구 남친은 잘생겼어요 매우.. 키도 좀 크고 몸도 좋고 하지만 전 반대로 키작고 몸도 안좋고 못생겼어요..) 전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말 미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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