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너무 싫다 디엠 왔다는 알림창이 뜨면 힘 빠지고 대화하기 정말 싫어진다. 지금도 안읽씹하고 있는 사람이 세 명인데, 이럴 때마다 어떡하지 싶다. 대답하면 10분은 물고 늘어질텐데... 귀찮고 버겁다. 애인이랑만 연락하고 싶은 그런 마음 무기력해서 아무것도 하기 싫은데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거기서 오는 죄책감이 무섭다. 분명 쉰건데 시간 낭비한 느낌
가족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뛰어내리고 싶어요. 지금 살고 있는 고층 아파트에서 뛰어내리면 딱이지만 여긴 아이들도 많이 살고 엄한 다른 사람들이 제 부서진 시신 잔해를 보고 트라우마 생길까봐 아파트에서는 투신을 못 하겠어요. 대교에서 뛰면 눈에 띄어서 구조될 수도 있을 것 같고 밑에가 물이라 확실하게 죽을 것 같지 않아서, 그냥 높은데서 뛰어서 제 몸이 전부 부숴졌으면 좋겠어요. 서울쪽에 뛰어내리기 좋은 산 없을까요?
추석연휴때 스파목욕탕도 가고 산림욕한다고2시간이나 버스타고 관광산림으로도 가봤는데 효과가 없네요....어떻에 해야 힐링과 휴식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18(연나이) 고등학교를 자퇴해 현재는 검정고시 고졸 학력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저는 남들과 일찍 고졸을 취득해 군대를 일찍가고 싶기도 한데 제가 학교 재학당시 기숙사에서도 선배들과 사이 문제도 많았었고 저의 성지향성이 남자를 좋아하는 게이 이기도 해서 불편한 일들도 많았습니다 공개적으로 커밍아웃을 했었기도 했구요 그래서 기숙사에서 지내는 동안 심적으로 너무 힘들고 부모님과 사이도 안좋아지고 계솓 슬프고 우울감에 빠져 결국에 자퇴를해 전보다는 나아 졌지만 학교를 자퇴 하니 저의앞에 놓여진 군복무가 자꾸 신경쓰이더라구요 저는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을 주기적으로 6개월이상 통원을 하며 병역적합신체검사때 정신건강 공익4급 판정을 받기 위한 서류를 준비하고 싶은데 부모님은 제가 공익 가길 원하면서 정작 정신건강의학과 진단서로 공익을 받는건 편법이고 절대 안된다고 군대 가는거면 온힘을 다해 국방의 의무를 지고 군대를가서 그래도 힘들면 군대 갔다가 공익을 받으라고 처음부터 정신건강의학과 진단서로 4급 공익 판정을 받는건 편범이라고 자꾸 반대를 하네요 제가 아직은 미성년자 인지라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는데 있어 보호자 동의가 필요한 제약이 걸린다던가 설령 진료까지는 미성년자 단독으로 가능할지라도 약물치료의 있어서는 보호자 동의가 필요 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주변사람들에게 조울증.ADHD.틱장애 가 있는것 같다고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더라구요 저도 진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받고 약물치료를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현역판정검사에서도 정신건강의학과 진단서를 제출해 정공4급 판적받고 싶구요 진짜 군대 현역으로 가면 평생을 부모원망만 하며 살것 같고 제자신이 피폐해지고 충동적인 생각과 우울이 절 집어삼켜 ... 결국 안좋게 살아 갈까봐 걱정입니다....진짜 4급 받고 싶어요..제 자신이 너무 우울해 질것 같아요...
가족과 있을 때 티비를 강제 시청하는 경우가 많은데 요즘 인기있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저만 보기 버거워해요 항상 내용엔 인간관계 갈등이 빠지지않는데 갈등이 심할수록 저는 얼굴이 뜨거워지고 어지러워요 뭔가 강한 자극처럼 느껴져 커피를 마신것 같이 두근거리고 잠도 못자고 다음날까지 일상에 지장을 줘요 봤던 장면을 머릿속으로 더 극단적으로 몰아 혼자 괴로워하는데.. 왜 그러는지도 모르겠고..ㅜ 힘들고.. 그렇다고 예능도 못보는 제가 너무 싫어 고치고 싶습니다 극복 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그리고 왜 그러는걸까요
누가 좋아한다고 얘기했는대 그남자가 그냥버리네요 날가지고논것지 모르겠어요 진짜 그냥 모르겠어요 조언좀해주세요
안녕하세요 20대 직장인 입니다. 현재 교대근무를 하고있으며 3교대 패턴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잘때마다 심장이 두근거리고 아픈느낌 때문에 잠에서 깹니다. 휴일이나 보통때는 심하지 않다가도 근무패턴이 바뀌는날, 즉 수면시간이 달라지는 날에는 해당 증세가 심해집니다. 처음엔 단지 몸이 새로운 수면패턴에 적응하는 와중에 잠에서 깨나 싶었는데 심장이 두근거리고 긴장되는 증세가 계속 동반되어 걱정되는 마음에 글 남깁니다. 인터넷 찾아보니까 두근거리는 이유에는 부정맥, 공황장애, 역류성 식도염 등등 다양한 이유가 있더라구요. 참고로 몇달전에 우울증 진단을 받고 약을 계속 복용하다가 지금은 약을 끊은 상태입니다. 약 복용과 상관없이 심장 두근거림 증세는 지속되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회사에 대한 불안감과 걱정이 큰 상태입니다. 회사에 대한 업무 스트레스, 대인관계 스트레스 등으로 인하여 무척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마음의 불안이 원인일까요?ㅠㅠㅠ 아시는 분들은 답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재택은... 디자인쪽 2개와 콜센터 1곳 쉬었는데도 왜이리 밖이 나가고싶지 않을까. 재택으로 일하고 평생 밖엔 나돌아다니지 않아도.. 괜찮지 않을까? 사람이 너무 싫고 난 용기가 없어. ....... 날 응원도 안해줘... 뭐라고 하기만해...
평소엔 그냥 즐겁고 행복하지않아도 마음만 먹으면 나왔단 자연스럽고 행복해보이는 웃음이 나오지 않는다. 힘껏 입꼬리를 올려봐도 어색하다...진짜 어쩌지 망한거 같아
범불안 장애인 것 같아요 손떨림 숨이 막히면서 항상 나한테 무슨 일이 일어날까봐 두렵고 무서워요 잘못 하나 했으면 그 잘못으로 무조건 최악의 생각을 하면서 혼자서 무서워 하면서 지내게 돼요 그런 생각을 하면서 밥도 넘어가지 못해서 며칠 째 제대로 된 식사를 못하게 된 것 같아요 먹게 돼도 갑자기 불안해 져서 거의 못하겠더라고요… 그리고 항상 잠을 설치는 것 같아요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하고 깊게 자지를 못하니 계속 오래오래 자도 피곤하고 잠에 애초에 쉽게 들질 못하겠더라구요… 힘드네요 저같으신 분들 계신가요? 극복하셨을까요? 항상 불안에 떨면서 지냅니다…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