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하루 #엉망 #최악 #자살 엄마랑 할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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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2005217heyin
·5년 전
엄마랑 할머니가 지금 제욕해요 너무 잘들려요 엄마랑 저랑 싸웠는데 엄마랑 할머니가 저를 잘알지도 못하면서 저한테 "그래서 애가 이렇게 나빠진거야" "너무 오구오구해주니까 그래" 그러는데 차라리 저한테 화를 내면 좋을텐데 제 뒷담을 너무 잘들리게 해요 방금들은건데 "가르쳐야지 뚜들겨패야 가르치지"이러는데 저 아빠한테 그래서 괜히 학대당했나요. 저는 그냥 짐승인가요 맞아야 말듣는 그런존재인가요 저 살이유가 없어요 친구고 부모고 뭐고 그냥 다 못믿겠고 맘 편할공간이 없어서 힘들어요 그리고 "애가 짠하니까 돈도 주고 그런거야" 그런말들었을때 저는 헛되지 않게 그냥 챙겨주고싶으니까 주는돈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짠해서 준거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길가에 버려진 개인가요... ㅋㅋㅋㅋㅋㅋ 저 어떡하죠 누군가에게 전화해서 힘들다 말하고싶은데 말하면 고자질한다고 머라해요...저 너무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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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mber20
· 5년 전
학교를 다니신다면 선생님께 얘기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그 상황이 맞다면 부모님께 말씀드리는 것보다는 다른 어른에게 한 번 상담해보는 게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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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Hye9165
· 5년 전
제가 2005217 님의 친구 였다면 좋았을텐데요.. 지금이라도 달려가서 꽉 끌어안아주고 싶다.. 지금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 제가 달려가서 위로해주지 못해 가슴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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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har134
· 5년 전
2005217님이 나쁜게 아니에요 그 친구들 때문에 이 세상 다 필요없다고 느껴지고,힘들죠 힘들면 여기서 다 털어놓으세요 2005217님은 충분히 말할 자격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