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관계가 너무 힘들고 지치네요... 근데 또 너무 외로워서 오늘도 ***처럼 당하고 비난 받는게.. 너무 슬픕니다. 나를 왜 세상에 태어나게 해서 이렇게 외롭고 고통 속에 살게 할까요.. 눈치***말라고 해놓고 눈치 보게 하고 ***처럼 당하지 말라고 해 놓고 가스라이팅해서 ***짓 하게 만드는...가족이라는 존재가 날 너무 싫어 하게 만들어요 그런데 그런 가족이 전 너무 소중합니다. 유일하게 속마음을 이야기할수는 사람들이라서... 너무 외로워요 유일하게 속마음을 이야기할수있는 가족들이 나를 힘들게해서요 그래서 속마음을 이야기 할수있는 친구를 너무 만들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제발
내가 뭘 잘못한 거야? 왜 내가 다른 친구들이랑 놀고 있으면 친구들을 다 데려가는 거야? 왜 나만 사탕을 주지 않는 거야? 왜 나만 무시하고 나한테만 짜증 내는 거야? 난 올해 너를 처음 봤고 아무것도 한 게 없는데? 내가 동아리 기장이 되어서 그래? 네가 부기장이라 질투 나는 거야? 투표였잖아.. 네 역량이 부족한 거잖아.. 왜 나한테 그래.. 몇 년 전부터 친했던 친구들이랑 멀어졌잖아. 체육시간에, 쉬는 시간에, 점심시간에 나 혼자잖아. 왜 자꾸 잘 놀고 있는데 친구들을 데려가냐고.. 안 그래도 학업 때문에 힘든데 술 마신 아빠 때문에 힘든데 나밖에 없다는 엄마 때문에 힘든데 매번 늦게 들어오는 언니 때문에 힘든데 미래 때문에 힘든데 왜 더 힘들게 해? 내가 뭘 잘못해서 이렇게 지내는 거야?
부탁인데 저 좀 도와주실분있나요 제가 어떤기억을 보고 내 자신으로 돌아가려면 사람이 필요한데요 아무나 실제친구하실분있나요 저에겐 진심으로 사람이 필요합니다 저도 남들과 같은 그저 평범한사람입니다 도와주세요저 부산입니다 엄청난 충격으로부터 날 응시하려면 사람이 필요합니다 카톡아이디 c h i n 9 h a e
외로움을 느껴서 인터넷에서 사람들을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다 저랑 잘 맞는거같은 사람들을 만났어요 그 이후로 그사람들이랑 지내는거 같았어요 위로도 많이해주고 공감도 해준거같아요 근데 전 너무 의심이 많았고 집착도 많이하고 뭐만하면 이상한거에 망상하고 자주 싸웠습니다 (싸우기전에 제가 우울해보이는걸 너무 많이보였는지 상대방이 점점 지쳐가는게 보여진거같았습니다) 이렇게 결국 싸우고 사과하고를 계속 반복하니깐 상대방이 지쳤는지 그만하자고 합니다 그런데도 저는 떠나기 싫어서 계속 붙잡고 억지로 관계를 이어나가려하니 지쳤는지 상대방은 부계를파고 그 계정에서 떠나고 저와의 관계를 끊었습니다 나머지 한명도 제가 행복하길 바란다면서 떠났습니다 그런데도 그 둘이 잘지내는거 같아보이면 전 너무 질투나고 분하고 속상하고 필요없는 존재인거 같았어요 전 아직도 제가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전 너무 이기적인거같아요 저는 아직도 못잊어요 초반에는 좋은 관계였는데 저의 행동으로 인해서 이렇게 비극적인 결말로 변한게 너무 싫어요 전 그사람들 아니면 더 좋은 사람들을 못만날거같아요 제 행동에 너무 후회해요 그 사람들이 저를 버리지 말아줬으면했고 더 깊은 관계로 가기를 원했습니다 상대방에게 제가 원하는거만 하라하고 욕심이 너무 과했어요 고치고싶어요 자꾸 그 기억들이 생각나요 그만하고싶어요 조금 더 좋은 사람이 되고싶었어요 조금이라도 더 상냥해지고 싶었어요 필요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어요 전 그들에게 너무 많은 상처를 주었어요 다른애들한테는 이런감정이 안드는데 왜 이사람들한테만 이렇게 성격이 변하는지 모르겠어요 다른 사람이 된거같아요 매일매일을 죄책감을 가지면서 살아가고있어요 잊고싶어도 못잊겠어요 아직도 질투나고 속상해요 아직 말하지못한 다른 행동들이 너무 많아요 전 너무 이기적이고 쓰레기인거 같아요 ..전 용서받을 자격이 없는거 같아요
요즘 학업 스트레스,인간 관계가 꼬인 것 같아 다 포기 하고 내려놓고 싶어 집니다. 요즘 학원도 많고 학교도 많아 맨날 집에 늦게 들어 가서 피곤할 뿐더러 학교에서는 제일 믿었던 친구까지 저를 소외 시킵니다 저번에 sns로 소통을 해봐도 말로만 ‘너 잘못한거 없다’ ’미안하다 너 잘 챙겨 주겠다‘ 이런 식으로 말하고선 이동 수업때는 저만 두고 가고 급식을 다먹고 기다려 주지 않고 방과후 시간에도 저를 빼고만 놉니다. 사실 이것 보다 더 힘든일이 많습니다. 자해를 하고 싶어도 겁나서 못하고 안좋은 선택을 하고 싶어도 두렵습니다 살고 싶지는 않은데 뇌에서 저를 살려두는게 너무 괴롭 습니다.
직장 내에서 구성원들이 나만 다르게 대하는 느낌이 들어요. 대화할 때 말투나 톤도 다른 사람들이랑 할땐 웃으면서 상냥하고 가벼운 농담도 하는데 나한텐 퉁명스럽고 사무적인 느낌이 자주 들어요. 짧게 대화가 툭툭 끊기는 느낌도.. 이렇다할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점심메뉴를 정하거나 새로운 사실에 대해 공유할때도 마지못해 마지막에 물어보는 느낌이구요. 성격상 먼저 말을 걸거나 나서는 스타일은 아니여서 대부분 조용히 할 일만 하거나 쓸데없는 말을 일부러 하는 편은 아닌데 그래서 그런건지 유독 소외되는 느낌이네요.
제가 어렸을때부터 소심하고 많은사람들 앞에서 화를 못냈어요 제 주장도 못하고 싫다는 소리도 못해요 그냥 무례한 장난이나 폭력을 당해도 아무말을 못하고 실실웃기만 했어요 그래서 성인 이후로 고등학교같은 강제적인 환경이 없어지니까 20중반인 지금까지 대인기피증으로 새로운 친구나 사람들을 안사귀고 피해만 다녔어요 제가 부당한일을 당하거나 그럴때 제 보호를 못하니까 제가 화를 못내고 말을 똑부러지게 못하니까 방어기제와 피해의식이 엄청 심해지고 사람들과 어울리는게 무서워서 그냥 피했어요 근데 어머니는 평소에 저한테 구박이랑 잔소리만 늘 하시면서 그런 저를 보고 제가 잘났다고 하세요 대체 이렇게 사는게 뭐가 잘난거라고 그러는걸까요 그렇게말씀하실때마다 진짜 죽고싶어요 저는 오히려 사람들을 너무 피하고 무서워하는데 오히려 잘난 척이라도 하면서 당당하고 사람들한테 제 주장도 편하게 하고 제의견도 자신있게 얘기해야하는 상황인데 저보고 잘났다고 하는게 그냥 어이가없고 너무 너무 듣기가싫어요 제가 엄마라면 격려를 하고 자신감을 주기도 모자랄판에 왜 저렇게 저한테 하시는걸까요? 어떻게 무***수있을끼요
여자애들한테 은따 당하고 이젠 하다하다 담임선생님까지 저를 싫어하십니다. 제 기분탓이 아닌 진짜로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왜냐면 학교에서 제가 선생님이랑 친했었는데 요즘따라 다가가면 자꾸만 피하시고 저와 다른 애들을 대하는 태도가 정말 다릅니다. 심지어는 저를 째려보시기까지 합니다. 저는 정말 제가 잘못을 한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설령 제가 잘못을 했다 해도 저한테 알려주셔야지 왜 그렇게 행동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지치고 힘드네요..
현재 중학교 1학년 여학생입니다. 저에게는 초등학교 때 부터 몇 번 얼굴은 보았지만 얘기는 잘 안 하는 친구아닌 친구가 있습니다. 작년 때 그 친구와 친해질려 노력했지만, 그 친구가 몰래 다른 반 친구에게 제 뒤담화를 하는 것을 우연히 듣고 근처에 가지도 않았습니다. 사실 뒷담화를 잘 하는 친구인 것은 알았지만 막상 들으니 너무 충격을 먹었고, 자괴감 마저 들었습니다. 그렇게 멀어지려는 순간 중학교 진학이 다가왔고 우연처럼 같은 중학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비록 다른 반이여서 다행이지만, 그 친구는 초등학교 친구들을 모두 손절치고 저희 반 부반장과 반장과 친하게 지내게 되어 항상 쉬는 시간만 되면 저희 반 문 앞에 와서는 시끄럽게 굽니다. 그 때 까지는 괜찮았어요, 저와는 상관 없었으니깐요. 그런데 최근에 제가 급식을 먹으러 갈 때에 비가 오는 관계로 안쪽 복도를 통해 급식식로 가야하는 것을 그만 친구들이 착각해 어쩔 수 없이 밖을 통해서 비를 맞고 급식실에 가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마침 비 때문에 바닥이 미끌거린 나머지 저는 가는 길 도중 크게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머리를 계단 쪽에 부딪히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옷과 머리가 다 ***고 허리와 다리에 심한 통증을 느꼈으며 팔꿈치와 손바닥이 까졌습니다. 몇몇 제가 넘어지는 모습을 본 친구들은 저를 걱정해주었지만 저는 애써 눈물을 참고 털털하게 괜찮다고 별로 안 아프다면서 벌떡 일어섰습니다. 그런데 어딘가 뒤에서 깔깔 거리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뒤를 돌아보니 그 친구와, 그 첸구와 함께 다니는 친구 둘이서 제가 넘어지는 모습을 본 것입니다. 굉장히 부끄럽고 창피했지만 며칠 뒤면 금세 까먹을 멍청한 친구들이라 털어넘겼습니다. 하지만 그 때 부터 제가 책을 가지러 홈베이스로 내려가거나 화장실을 갈려고 밖으로 나갈 때면 그 친구들은 저를 보며 넘어지는 시늉을 하고선 정말, 정말 큰 소리로 깔깔 거리며 웃습니다. 제가 뒤를 *** 않고 지나간 터라 그 친구들은 제가 못 보는 건 줄 알겠지만 사실 그 뒤에서 다 보고 있기 때문에 그 친구들이 저를 놀리는 걸 알고 있습니다. 진짜 너무 끔찍합니다. 아직도 그 친구들 웃음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해야지 그 친구를 훌훌 털어버리고 놀림 안 당할 수 있을까요?
제가 친구가 많은 사람도 아닌데 여러 사람하고 대화하면서 느낀 게 마음을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사람자체가 적고 그럼 결국 겉으로만 좋을 뿐인 대화가 오고가서 결국 마음이 허해지는 건 매한가지더라구요 온라인에서는 사교적이긴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이렇게 진정으로 통하는 사람 찾기가 힘든 걸까요? 찾기는 찾아봤었는데 오래가지 못 하고 뚝 끊겨요. 사람이란 게 원래 이렇게나 만나기 힘든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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