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20대 초반의 여자입니다. 첫째고 아직 고등학생인 여동생이 있어요. 저의 고민은 제목과 같아요. 부모님 다툼에서 제가 겪는 스트레스가 너무 크고, 부모님 싸움만 하면 우는 동생 보기에도 힘들어요. 원래 성격이 일어나지 않은 일을 걱정하는 편이라 그런지 부모님 다툼 이후의 냉전을 걱정하며 살아요. 우선 아빠의 사업이 제가 중학생 때 무너지면서 아빠가 많이 경제적으로 쪼들렸어요. 그럼에도 뭐 나름 열심히 살면서 빚 갚는 데에 힘을 쓰고 있는 중이고, 엄마도 그때부터 일을 시작했어요. (물론 엄마가 정말 많이 뭐라고 했어요. 아빠만 보면 화내고 짜증내고 계속 궁시렁거렸어요. 아빠가 사업이 어떻게 되었는지 말 안 해주고, 엄마 명의로 대출을 많이 받아서 더 그랬던 것 같아요. 아빠도 그걸 알아서 그때는 듣기만 했어요.) 아빠가 투잡 중이라 오후에 나가고 새벽에 들어오고 일주일에 한 번 쉬어요. 엄마도 그렇고요. 예전에 정말 돈이 부족할 때는 아빠가 저나 동생한테도 짜증 많이 냈고 화도 냈고 엄청 예민해져서 뭐만 하면 버럭했어요. 원래 아빠 성격도 욱하는 편이에요. 그런데 아빠도 사람이고 자기라고 사업을 망치고 싶지 않았을 텐데 맨날 그런 말들 듣는 게 좋을 리가 있나 싶고,엄마는 가만히 있다가 부부라는 이유로 같이 뒤집어 쓴 건데 엄마는 정말 무슨 죄인가 싶었어요. 서론이 길었어요. 저희 부모님은 싸움이 잦지 않아요. 대신 한 번 싸우면 냉전이 오래 가요. 2년 전에 두분이 크게 싸우고 아빠가 모든 지원을 끊은 적이 있었어요. 그때 엄마가 이혼 이야기까지 꺼냈는데 아빠가 사과를 하면서 엄마를 붙잡은 거예요. 원래 사과 안 하거든요. 자존심이 워낙 세서. 돈 벌어오는 기계가 된 것 같고 다 자고 있을 때 들어오는 시간이지만 아무도 반겨주지 않는 것도 속상했었다고 솔직히 말하면서 엄마도 조금 이해했어요. 뭐라고 하는 걸 덜하게 되었어요. 그 뒤로는 괜찮을 줄 알았는데 작년부터의 싸움은 아빠가 술 마시고 올 때마다 싸우네요. 아빠가 술에 약해요. 하지만 아빠는 외로움을 많이 타기도 하고 지금 어울리는 아저씨들이 계세요. 그 아저씨들은 술을 잘 마시기도 하고 아빠랑은 상황이 달라요. 아빠는 고등학생 자녀도 있는데 거기 아저씨들은 아직 어린 아이거나 다 키웠거든요. 술이 약해서 잘 취하는데 늘 피곤하니까 자면서도 잠꼬대도 엄청 심하고 다음 날에도 몸살 오니까 예민해져서 짜증내고 그럴 때마다 엄마랑 부딪히니까 저도 아빠 술 먹고 온 다음 날에는 늘 눈치를 보며 살아요. 엄마는 술 마시고 그러면 잠꼬대 하니까 줄이라고도 했고 아빠도 줄이긴 했어요. 하지만 한 잔이라도 마시면 잠꼬대는 시작되고요... 아빠는 코골이 때문에 진작 거실에서 지내요. 그러다 보니 저나 동생이 방학일 때 마주쳤다가 괜히 시비 걸린 적도 있어요. 엄마 잔소리는 가족으로서의 정도 있고 잠꼬대가 시끄러우니까 하는 말이고, 아빠도 술 먹고 나서 한 번 심하게 다툰 이후로 적당히 마시더라고요. 아빠는 왜인지 모르겠지만 한 달에 한 번 이상은 그 아저씨들을 만나서 그렇게 술을 마셔요. 아빠의 취미거나 스트레스 푸는 방식이 그거겠죠. 오늘 또 잠잠하다가 또 터졌어요. 당연히 술 먹고 오는 게 싫으니 아빠가 술 마시고 들어오니까 엄마가 잔소리를 조금 했는데 바로 아빠가 욱해서 화내더라고요. 엄마더러 표정 그렇게 하면 좋냐면서 할 일도 없으면서 뭘 그러고 있냐고 맨날 표정 그렇게 하고 사냐면서 엄마도 화나니까 술 마시고 와서 시끄럽게 하니까 그러는 거 아니냐고 할 짓 없어서 그거 말하는 줄 아냐니까 그런 거지 않겠냐고... 뭐 등등... 애매하게 취해서 저러네요 엄마 말로는 밖에서 뭔 일이 있었거나 또 돈에 쪼들려서 더 저런 것 같다고 신경 쓰지 말라는데 엄마는 출근하고 나면 저나 동생은 방학이라 집에 있다가 아빠 타겟이 되는데 그걸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늘 아빠는 외로워하더라고요? 왜인지 모르겠다만 맨날 외로워하고, 이렇게 싸울 때마다 저한테 너도 동생처럼 엄마 편이잖아 이런 말이나 하니까... 니 엄마가 잘해야 한다느니 이런 헛소리는 제가 어떻게 넘겨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아직 그런 말을 들은 것도 아닌데 긁혀서 발광하는 게 나날이 심해지네요 왜 저러고 사나 싶고... 한탄해 봅니다... 저한테 엄마 욕 하는 건 어떻게 넘겨야 할지 모르겠어요 아빠랑 맞서봤자 결국 엄마와 아빠 싸움만 더 커져서 이러다 알아서 풀리든 그냥 냉전으로 저 무시하고 살아줬으면 해요 굳이 엄마 편인 걸 몸소 확인하고 싶은지 ^^..... 저의 아빠지만 한심하네요 불효녀라 해도 쩝... 맞아서 할 말 없어요
고3 학생입니다. 항상 학교,학원or도서관,집만 왔다갔다하는데 집에 와도 방에서 공부를 하거나 자는게 일상입니다. 근데 제가 불안증세가 있는건지 있어야할 물건이 그곳에 없으면 진짜 머릿속이 새하얘지면서 그것만 찾으러 돌***닙니다.. 볼펜 하나 사라져도 그러는 바람에 같은거를 여러개 사두기도 합니다.... 여기서 제가 고민인건 최근 어머니께서 제 방을 정리해준답시고 책상, 옷장, 침대를 원래 있던 것과 다르게 정리해버리셨습니다. 예전에도 몇번 그럴때마다 항상 말다툼을 한 전적이 있고 그때마다 더이상 그러지 않으시겠다 하셨기에 몇번 조금씩 정리를 당해도 없어진것만 없으면 아무말 안하고 다시 원래대로 재배치를 했었습니다. 그러다 오늘 학원에서부터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있었어서 집에 와서 편하게 공부하고 씻고 자려했는데 집에 들어오자마자 평소에 입는 옷들이 봉지에 한데 싸여서 밖에 나와있을뿐더러 책상과 협탁에 있어야할 물건들이 봉지에 한데 싸여 모아져있었습니다. 평소에 추위를 좀 타는 편이라 얇은 긴팔을 종종입는데 그 옷이 마치 버려지는 듯이 밖에 다 나와있고 종이는 다 구겨지고 가방에 있었어야하는 작은 물건들과 소중히 보관해놓았던 그림들이 망가져있는 모습을 보고 화가 정말 크게 났고 심지어 침대에 있어야할 이불들과 인형조차 없어져 어머니와 다시 다투게 되었습니다. 어머니께선 아직 안버렸으니 그냥 자고 내일 아침에 정리하라하시고 어머니 눈에는 정리가 안돼있었기 때문에 치웠다고 그러니까 제대로 정리했으면 됐지 않았냐 하시는데 먼저 이 사건이 있기 이틀전 책상과 협탁 정리를 제딴에는 완벽히 해놓았습니다. 필요한게 어디에 얼마나 있는지 바로 찾을 수 있도록 정리를 해놓았던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친구들 조차도 이렇게까지 정리하고 살면 안피곤하냐할 정도였고 누가 와서 뭔가 가져간것조차 바로 보일 정도로 정리를 해놓았었고 아침에 학교를 급히 가느라 조금 어지러졌던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론 이건 제 문제 같은데 평소에 자던 환경과 달라지면 굉장히 불안하고 두통과 함께 악몽같은걸 꿉니다. 잠깐 여행갔을때나 그럴땐 괜찮은데 유독 제 방의 침대 환경이 바꼈을때 그렇습니다. 어머니가 제 침대를 정리하신 이유는 여름에 겨울이불과 인형은 맞지 않다는 이유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잘때는 여름이불같이 하늘하늘하고 가벼운걸 덥고 자면 한기가 느껴질뿐더러 거슬리고 잠이 안와서 조금 무게감있는 이불을 선호합니다. 그리고 푹신하게 파묻힐 정도의 이불도 깔고 옆에 인형과 담요로 아늑한 상태를 만들어야 편하게 눈을 붙일 수 있습니다. 이 상황을 지금까지 몇번을 계속 말씀드린 상태고 원래 덮던 이불이 헤져 새로운 이불을 살때도 이를 고려해 원단 자체를 시원한 원단으로 골랐습니다. 근데 이를 다 잊어버리신건지 학원에서 돌아왔을땐 침대 위에 얇은 깔개 한장, 베게, 여름이불이 다였습니다. 거기에다 용돈을 모아 샀던 조금 값이 나가는 이어플러그와 led조명이 사라진 상태여서 굉장히 불안감을 느꼈습니다. 근데 어머니께 왜 그런거냐고 말씀드렸더니 위에서도 말했다싶이 정리가 안돼있어 정리를 하다보니 그렇게 됐다. 그냥 자라. 잘 잘 수 있다. 이 말씀을 하시곤 사과는 안할거다. 네가 정리를 했으면 될것 아니었냐라는 말만 반복하셨습니다. 쓰다보니 감정이 올라와 두서가 없지만, 저는 제 공간을 존중받고 싶었습니다. 집에서만큼은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항상 제 방을 제가 가장 이용하기 편하도록 만들어놨습니다. 근데 반나절 사이에 편했던 공간이 불안감을 발생하게하는 공간이 되어버렸습니다. 아직도 제자리로 돌려놓을것들이 한데 쌓여있는데 막막합니다. 필요한게 저기 안에 들어있는데 저걸 꺼내려하면 방이 더러워질것이 분명하고 치우려면 또 시간이 한참 걸릴것이고 스트레스도 엄청 받을것이 분명해보여 앞이 막막합니다. 어떡하죠? 이런 불안증세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오빠가 저한테 피해망상이 개심해서 제가 쳐다만봐도 가증스럽다고 자기 무시하는거 다 티난다고 쳐다보는거 짜증난다 그러고, 저랑 아주 조금만 다투어도 부모님한테 절 죽여버리고 싶고 때리고 싶어서 미치겠다고 그러는데 계속 같이 살아도 괜찮은걸까요. 저랑 다투고 화나면 벽을 발이랑 손으로 때려서 이미 집에는 벽에 구멍도 나있고, 오빠가 부순 가구도 있어요.같이 살기 너무 무서운데 부모님은 제 말을 안들어요.잠깐 화나서 그런거래요. 제가 뭘 어떻게해야하나요.
고3 여동생이 있습니다. 본인이 기본적으로 패륜짓하고 잘못해놓고 남탓하고 피해자인거 마냥 코스프레하는 친구입니다. 묻지마 등교거부를 종종 하는데 그때마다 온가족을 괴롭혀요 소리지르면서 참다 못한제가 이불을 뺏어서 두번 휘드르니깐 발로 까고 뺨때리고 ***하고 난리가 난적이 있어요. 그러곤 엄마한테 본인이 학교를 못가는 이유를 잘 지어서 선생한테 말해라네요. 기본적으로 쓰레기 안치우고 빨래 바닥에 내던지고 부모님한테는 맨날 징징거리기 명령하기 본인생각만 하는 친구입니다. 본인한테 싫은소리하면 그때부터 적이에요. 기본적으로 무시까고요. 기본적인규칙을 지키라는 말이 안통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보다도 더 부족한거 없이 하고싶은거 다 시켜주면서 키웠는데 부모님이. 미술입시도 부모님이 다 뒷바라지 하면서 지원해주고있는건데 참 쉽지않네요. 이런게 가족이라.
무남독녀 외동딸인데, 결혼하고 두명의 자녀가 있습니다. 부모님에 대한 책임(?)을 다 하고는 싶지만... 남편과 친정아버지의 사이가 완만하지 않아서 고민입니다.. 외동이신분들은 이럴때 어디에다가 고민을 털어 놓으시나요..?
언니랑 안 다툴려 해도 뭘 말해도 언니가 기분이 안 좋아 보여요. 그냥 한마디 마디가 문제 인 건가요? 장난도 진지한 것 같고요
중학교 2학년 이혼하고 엄마와 동생이있는 학생입니다. 요즘따라 죽음과 미래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는데요 문득 비행기 사고나 교통사고 황당한 사고 등등 사고에 관한걸 계속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처음엔 제 목숨에 대해 걱정을 많이했는데 제 걱정은 사라지고 엄마 걱정이 되더라구요 엄마가 주 5회 다 출근을 해서 3번정도 왔다갔다 하시거든요 그리고 밤에 친구들이랑 자주 놀러나가서 밤길 걱정도 되고요 요즘 대한민국에 교통사고랑 살인이 너무 많이 일어나는거 같아서 계속 조심하라고 하는데 그래도 계속 엄마가 죽으면 혼자남은 나랑 동생은 어떡할까 걱정이 됩니다. 진짜 지금 나이에 엄마를 잃으면 친척도 없어서 너무 슬프고 세상이 무너질거 같아요 외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시긴하는데 자식 3명중 저희 엄마빼고 다 잃으셨거든요... 그래서 저희 엄마까지 먼저 돌아가시면 진짜 저는 혼자서 감당을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만약 엄마를 잃으면 고아원같은데는 죽어도 가기 싫거든요 저한테 정말 잘해주는 최고의 엄마인데 사고는 오늘내일 갑자기 생길수도있으니까 정말 지옥같은 생각이 떨쳐지지가않아요... 어떻게 만약 돌아가시면 엄마의 사랑없이도 버틸수 있을까요? 부정적인 생각인건 알지만 버티고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이 방법이 저한텐 더 큰 도움이 될거같아요
어차피 얼마안가 죽을 목숨인데 자꾸 영양제니 뭐니 안 먹는다고 ***하는게 너무 짜증남 나만 우울한거 아니라고? 그걸 누가 몰라 거의 모두가 우울하겠지 사는게 귀찮고 무의미허고 짜증나는 일만 나서 반년전 뛰어내리려해서 경찰이 왔을 때 엄만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한거야 귀찮아서 살기 싫은 ㅎ사람보고 뭐가 그렇게 귀찮냐고 하면 어쩌라는언지모르댓ㄱ네
어디 영상에서 엄마는 타인에게 사랑을 주며 살아간다는데 남편과아들을 타인으로 생각해서 사랑을 주지만 딸은 본인의 또다른 나 라고 생각한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슬픈 일을 당했다고 하면 엄마는 항상 위로의 말 한 마디도 없었습니다 왜 그러냐고 물어보면 엄마는 너보다 어릴 때 더 심하게 당했다고 하더라고요 학교에서 따돌림, 지하철에서의 *** 등 엄마에게 말 했지만 항상 엄마는 그냥 넘어갔어요 대신 화를 내주거나 위로를 해 주거나 아님 다른 어떠한 말이거나 항상 안 했습니다 물론 엄마가 어릴 때 저보가 더 심한 것을 당했다는 것은 알게되었지만 정확히 말을 안 해서 그게 뭔 일인지는 몰라요. 엄청 힘든 일이겠지만... 하.. 왜 저에게 이런 말을 할까요? 더 심한 일을 당했었다. 말이 저를 흔들어요 그 말을 들으면 걱정이 들어요. 뭔가 죄책감?인가 설명하기어려운 기분이 들고 압도적인 큰 무언가가 제 앞에 있는 것 같고 순간적으로 할 말을 잃게되고 그 당시에 부모님에게도 못 말한 엄마가 뭔가 안타깝고 엄마는 엄마보다 약하게 당했으니까 그냥 넘어가냐고 물었는데 엄마는 그게 아니라고해요 그런일 계속 생각해봤자 안 좋다고 하는데 당연히 그 일에 계석 머물면 안 좋겠죠 근데 그런 말은 제 미음이 충분히 받아들이기 어려울때 하니까 싫어요 엄마는 그 당시에 힘든 일을 부모님에게 말하지 못해서 위로받은 경험이 없어서 저에게도 못 하는걸까요 피해자를 감싸주지 못 하던 옛날시대였고 엄마의 이런 말을 못했던 가정 집이였고 그래서 엄마 혼자 감당했겠죠 근데 너무 서운해요 저의 학교일도 직장에서도 지하철에서의 ***도 엄마는 더 심하게 당했다는 그 한 마디가 저를 알 수 없는 세게에 빠져들게 만들어요
똥통에있는 기분이 들어요 어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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