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폭 가해자들이 활보하는 것은 보호자들이 무능해서이다
학폭 가해자들은 특정인에게 저지른 짓에 수치스럽지 않으니까 그 부모에게 까발려지네요
날씨가 폭염이라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더위 조심하세요 오늘도 덥다고 하니까
나에게 나쁘게 대하고 상처주었던 사람들이 매일 떠오른다 그래서 너무 힘들다 나도 다 잊고 새출발 하고 싶은데 차라리 사라져 버리고 싶다
할말은 많은데 막상 어떤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네 그냥 미안해 속은 뒤죽박죽이지만 겉은 멀쩡해서 다행이야 인생은 어찌저찌 굴러가겠지만 나는 잘 모르겠네 내가 그렇게 좋은 인간은 아니라서 말야 어쩌면 내가 좋은 인간이 아니라 행복할 수 없는거겠다 난 내 말이 마음에 들지 않아 말할 수 없길 바랬고 내 들뜨는 감정이 마음에 들지 않아 감정이 없어지길 바랬고 내 인생이 마음에 들지 않아 인생이 끝나길 바랬어 이 세개 중 하나는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네 그저 아프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알겠다. 내 몫이 무엇인지. 너의 평안을 빌었다. 이건 댓가 없는 마음이다. 때가 되면 나는 떠날 때가 올 것 같다. 그 때까지 내 몫을 다 하고 때가 되면 겸허히 받아들이면 되겠구나. 내 몫은 이것이고, 내 몫이 아닌 것도 알겠다. 그저 살리는 일이다.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내게 허락된 시간 동안. 그러니 내가 어찌 부정하겠는가. 지금 내게 허락된 이 순간을 내 몫으로 받아들임에 있어서. 이건 댓가가 돌아오지 않을 일이다. 그리고 댓가가 없음이 억울한 일도 아니다. 내가 돌려 받지 않은 것들이 사계절을 돌아 다시 봄에 꽃을 피우듯 너의 시간 속에 꽃 피우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는 지금 이 순간에 가능성하나를 꽃 피우려 마음을 다하는 것이고 피어난 꽃은 누구의 소유도 아닌 그 자체로 귀한 것임을 나는 비로소 배워나가는 것이겠구나.
쉰다는 건 멈추는 거고 멈춘다는 건 뒤쳐지는 거지 그냥 죽는 게 편하겠어
오늘이랑 비슷한 날씨라고 해 오늘도 감사합니다~^^
오늘도 더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