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같이 않구나 여러분 나만 이런건가요? 나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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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esusnszsis17
·7년 전
않구나 여러분 나만 이런건가요? 나만 매력 없는것 같고 나만 젤로 힘든것같고 그 고민 부모님한테 죄송스러워서 친구들한텐 그냥 말하고 싶지 않아서 나 혼자 삭히다가 끙끙 대면서 해결이 아닌 그냥 무뎌질때까지 내벼두는거. 이게 저의 최선책이네요. 요즘따라 정말 친한 친구 친척 가족 외에 사람을 만날때마다 느끼는건데 사람이란 존재는 다 역겨운 것 같더라고요 물론 그 중에 저도 포함이겠지만요. 초딩때는 안그랬는데 중딩되니깐 뭔가 사람이 다 가식적이구나 라는걸 참 많이 느낀것 같아요 원래 친한지도 않던 인간이 갑자기 톡을 한다든지 말을 걸어오면 항상 그렇지만 본인들의 이익에 눈을 켜고 접근하죠. 이런게 너무 역겨워요. 그저 순수하게 팔짱끼며 대화하고 놀수도 있는거아녜요? 굳이 명확한 무리를 나누었어야 했나요 굳이 친구가 맘에 안들면 떨궜어야 했나 맘에 들지 않으면 정색을 깔아야 했나 다다 싫습니다 제가 전교 5등 안에는 거의 들어서 공부 잘하는 애라는 이미지가 있엇는데 정말 공부를 많이 않했어요 요근래. 정말 너무 힘들어서 죽고 싶단 생각도 했었고 자퇴도 하고 싶었어요 학교에서는 반장과. 방송부도 맡고 있어서 너무 무거워요 책임이. 제가 또 외동이라 부모님 실망 시켜드리긴 죽어도 싫고 죽고는 싶고 아 진짜 미치겠어요 그래요 나 재미없어 니들 맘에 안들겠지 나중에 내가 *** 성공해서 두고보자 ㅂㄱ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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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usnszsis17 (글쓴이)
· 7년 전
괜찮다고 위로의 말 한마디만 부탁드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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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ICHU0
· 7년 전
생각이 많아지는 시기인가봐요 ㅎㅎㅎ 나중에 돌아보면 다 지난일이고 별일 아닐거예요 ~~ 오늘도 힘내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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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usnszsis17 (글쓴이)
· 7년 전
@EBICHU0 흐항ㅠㅠ 정말 그런거 겠죠? 다들 이런 생각 많이 하나봐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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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ux09
· 7년 전
음..확실히 어렸을 때 보다야 나도 그렇겠지만 주변사람들도 많이들 변했죠 내가 생각한 인간관계는 이게 아닌데 라는 생각도 들고 저도 이러한 생각 들이 들기시작 하면서 주변사람들을 정리했던거같아요 무조건 나와 잘맞을순 없지만 나와 잘맞는 사람을 원하는 마음은 어쩔수없으니깐요 지금 이 시기에 생각나는 시람들이 있다면 그 사람만 이여도 좋으니 한 사람이라도 곁에두고 좋은인연을 유지하였으면 해요 그리고 너무 부담 갖지말아요 앞으로도 잘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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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usnszsis17 (글쓴이)
· 7년 전
@xux09 감사드려요ㅜ 힘 내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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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usnszsis17 (글쓴이)
· 7년 전
@xux09 감사드려요ㅜ 힘 내볼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