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불편함과 어색함을 주는 것 같아요ㅠㅠ 부서 사람들도 다 싫어하고 팀에서도 이번에 다른팀으로 퇴출당했는데 이 정도면 그만두는 게 맞겠죠??
회사에서 하는 일이 그게 무엇이든지 짜증만 나네요... 계속 부정적인 생각만 들고.... 매일매일이 지치고 짜증 나고 힘드네요.... 내가 아무리 짜증 내고 힘들어도 결국 바뀌는 건 아무것도 없는데 그냥 받아들이면 될 건데 그게 안되네요.... 하루하루를 뭐 때문에 버티는지를 저도 모르겠어요... 뭐부터 해야 할까요?
다 이렇게 사는 거 알고 있는데 그냥 한 번 더 정신차리고 그러면 됐는데 오늘따라 너무 버티기 힘들고 그만 두고 싶다는 생각도 안 들어요 그냥 소멸하듯이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 들 때 다른 직장인은 어떻게 견디는지 궁금해요 경기도 안 좋고 취업도 잘 안 되고 그런 거 다 알고 있는데 왜 작은 스트레스 하나 못 견디고 정신이 금방 산만해지는지 제 자신을 이해할 수 없어요 요즘따라 주체를 제가 아닌 타인에게 두게 돼서 더 정신차리기 어려워요
풀 곳이 없어요 어떻게 풀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펑펑 쏟아내고 싶어요
제가 회사들어간지 7개월이 다되가는데 아직도 혼나고 욕먹고 일이 잘안풀리는데 게속스트레스받고 미치겠는데 그만두는게 맞을까요 일이 게속안맞는데 어떡하죠 미치겠어요 스트레스가 넘 심해서 미칠지경이고 내가 아닌느낌이 게속들어요 자기가이닌느낌이드는데 방법이나 스트레스안받는법이있을까요 사회생활첨이라서 그런건가요 아님 제가 일을 게속해도되는지 저도모르겠어요 취미로 운동으로도해도 안풀리는데 어떡하죠
안녕하세요 입사한지 1년도 안된 25살 직장인입니다 직장에서 중요한 실수로 인해 직장 상사에게 심하게 혼나고 처음으로 시말서를 썼습니다 이런 일이 일어나는 동안 사무실 화장실에서 엄청 울게 되었습니다. 내일도 출근을 해야 하는데 앞으로 마음가짐을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쓰레기들을 하나라도 더 죽이고 죽으세요. 쓰레기가 없으면 이 사회를 그렇게 만든 놈들 하나라도 더 죽이고 죽으세요. 왜 혼자 죽습니까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제 실수로, 여러가지 일들이 겹쳐서 일이 단단히 꼬였어요. 마무리도 제대로 짓지 못했습니다 그 일 때문에 너무 괴로운데 벗어나고 싶어요. 그리고 제가 그 상황에서 제 자기표현을 잘 못했어요. 그 상황을 떠올리면 배가 아프고 눈물만 나요. 우는 제가 한심하고, 말을 잘 못하는 자기자신에게도 자괴감이 듭니다 제가 한심하고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내일 직장가는 게 두려워요
직장생활을 하다가 사장님이 부당한 대우들을 하고 일을 하지 않는날임에도 불구하고 연락해서 자다가도 연락을 받았던적도 있고.. 밤 11시에도 연락와서 업무 이야기, 저녁시간대에도 연락와서 하나하나 이거 어떻게 하냐 사소한거 물어보기 등등으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어요 특히 제 업무를 인정하지 않고 계속적으로 지적하는 행동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오죽하면 스트레스로 역류성 식도염에 걸렸을정도.. 저는 여기서 그래도 오래 일하고 계약한 1년간 제대로 일하고 퇴직금 받아야지 하는 생각으로 버텼는데 그간 쌓여왔던 이야기들을 다 하고 아이디어들을 제공하자마자 퇴사 하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아이디어 도둑질 당한 기분도 들고 너무 황당해서 그간 저에게 성희롱 했던것과 일하는날이 아닌데도 연락오는것들 갑질하는것들을 말하자 화가났는지 당일통보 해고임에도 해고예고수당을 주지않고 오히려 저를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를 하게되면 고소를 하겠다 말하네요... 사실을 말했을뿐인데 고소를 한다니.. 저는 일개 직원이고.. 이분은 사장님이라 전문직들을 많이 알고있어 너무 무섭고 어떻게 해야할지 괴롭습니다 제가 피해를 받은 상황인데 돈도 받지 못하고 고소당하는것도 무섭고.. 찾아보니 사실적시 명예훼손도 벌금이 크다더라구요 주3일 일해서 한달 120-150 받으면서 생활했는데 돈도 주지 않아 힘들고 노동청 신고를 하게되면 고소를 할것 같아서 무섭습니다 정신적으로도 힘들어서 일하는 내내 정신과 상담까지 생각했었는데... 끝까지 이렇게 되니 답답해요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속이 답답하고 힘듭니다..
저는 덜렁대는 성격입니다. 업무적인 부분에서도 쓸데없는 건 잘 기억하면서도 정작 중요한 건 가끔 잊어버리곤 해요. 불안도는 높은데 가끔 저를 과신하는 경향이 있어서, 10번 확인해야 할 일을 7번 확인하고 이쯤이면 다 했지 하고 무성의하게 넘기곤 합니다. 이런 면 때문에 회사에서 근 2년간 같은 부분에서 반복적으로 실수를 했습니다. 처음 지적받고 혼났을 때는 나름 메모도 하고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가면서 극복을 하려 했어요. 그런데 메모도 3일 하다 그만두고, 체크리스트도 일주일 하다 그만둡니다. 끈기도 없는 것 같아요. 게다가 갈수록 긴장이 풀려서인지 잊을 만하면 한 번씩 실수를 합니다. 이번에도 비슷한 부분에서 실수를 했는데, 분명 업무상 체크해 두었던 부분을 기억을 못 하는 바람에 더 크게 혼이 났습니다. 이 때문에 여태 저를 잘 믿어 주셨던 사수분들께 ‘사람은 정말 좋은데 같이 일할 만한 동료로는 신뢰할 수 있다고 말하기가 이젠 좀 어려워진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제 처우에 대해서 대표님께도 보고를 할 예정이라는 이야기까지 들었습니다. 여태까지 그래도 이 회사에 4년 동안 다니면서 나름 1인분은 하고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잘 모르겠습니다. 좋아서 한 일이고 잘하는 분야라고 생각했는데 이젠 정말 제가 이 일을 잘하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만일 이직을 한다 해도 같은 곳에서 또 같은 실수를 할 것 같고 그것 때문에 주변 사람들의 신뢰를 또 잃어버릴 것 같아요. 전 여태 잘해 온 게 맞을까요? 계속 같은 실수를 하는 제가 너무 한심하고 이걸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메모나 체크리스트처럼 무언가 시도하고 싶어도 금방 그만두겠지 하는 마음에 요즘 매일이 불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