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제가 1년전 여름에 대학교 동기인 A,B,C(언니임)와 부산여행을 갔었는데 그 때 내가 C언니 청바지를 훔쳤어. 근데 그 때 부산여행을 끝내고 집에 와서 언니가 우리 단톡방에 청바지를 잃어버렸다고 캐리어 확인해달라고 부탁했는데 난 없다고 거짓말했어.. 또 얼마전에 내가 C언니와 홀에서 연습하고 내 가방옆에 검은 티가 있길래 내껀줄 알고 챙겼어 내 티와 비슷했거든.. 그래서 다음날 그 티를 입고 학교에 갔는데 그 때 A와 B도 그 티 어디서 샀냐고 물었을때 집앞에서 샀다고 했거든. 난 내티인줄 알았으니까 근데 C언니가 나한테 뒤돌아보라고 하더니 택을 탁 보면서 “이거 내 티야” 라고 하는거야. 그래서 난 아니야 내꺼야 내꺼 라고했었지. 근데 난 사실 옷 입을때 택을 보진 않는데 보니까 택이 정말 특이하긴 하더라고..하여간 그래서 나도 집에 찾아본다고하고 집에 갔더니 내 티가 집에 있어서 C언니꺼가 맞았어. 그래서 C언니한테 언니께 맞다고 돌려준다고했지만 나 통학하는데 2시간걸려서 매일 바쁘게 나오느라 챙기질 못했어.. 근데 얼마전에 언니가 A와 B, 나랑 카페를 가서 서운한 일 얘기를 했는데 다 내가 서운하게 만든 일 밖에 없었고, 언니가 갑자기 티 이야기를 꺼내면서 1년전 청바지 얘기까지 하며 나를 몰아세우는 바람에 난 솔직하게 그 바지가 너무 탐이 나서 그랬다고 말했고 그 이후로 C언니,A,B라는 친구를 잃었어.. 내가 너무 싫고, 나같은 친구 둔적없다고했어.. 그리고 계속 우리엄마를 언급하면서 우리엄마한테 전화할거라고 협박했어 셋이서.. 그래서 나는 우리 엄마한테 전화해서 뭐하게? 라고 물어봤어. 왜냐면 우리엄마가 나서서 해결할 수 있다면 그러고 싶었거든. 근데 내가우리 엄마한테 전화해서 뭐하게? 라고 물어봐서 걔네가 기분나빴나봐. 그리고 C언니가 나한테 청바지와 티 말고도 더 있지 않냐고 빨리 달라고하는거야.. 근데 난 정말없어서 없다고 말했는데 내 말을 믿을 수 없다는거야. 계속해서 달라고 없어진게 한 두 개가 아니라고해서 내가 잃어버린게 뭐냐고 물어봤어. 내가 사다주겠다고했어. 근데 자기도 모른다는거야. 날 떠본거지 뭐. 그거 말고도 C언니,A,B는 나를 테스트한게 많았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못한게 난 있으니까 난 무릎꿇어서 사과도 하고 호두과자 한박스와 손편지로도 사과를 했지만 걔네는 이게 사과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고 했어.. 걔네가 서운했다고 말한 일 중에 하나는 작년에 전공팀플이 있었는데 그 때 내가 학점도 많이 듣기도 했고 필수교양도 팀플이라 탐방하는게 많았어서 연습에 제대로 참여하지 못했는데 걔네는 자기들도 시간내서 하는건데 너무 이기적이라고 말을했고 내가 교직이수 준비하고 있어서 성적이 중요했는데 전공팀플(무용과)에서 듀엣하는 부분을 A랑 C언니가 같이해서 듀엣하면 점수를 더 많이 받는지 B에게 물어봤었는데 그 때 B가 되게 힘빠지는 소리였다고 내가 되게 이기적이라고 생각했던것같아. 사실 근데 이 이야기는 작년 겨울에 다 같이 대전여행갔을 때 B는 술에 취해서 못 풀었지만 A랑 C언니랑은 내가 사과해서 풀었는데 이제와서 또 나에게 그 때 언급을하며 그 때 너가 잘 못 알아들었던 것 같다며 또 얘기를 했어. 애초에 A랑 B는 서운한걸 다 쌓아두는 스타일인것같은데 나는 서운한게 있으면 바로바로 말하는편이고 어느정도 서운한건 친구니까 이해하는 것 같아. 그리고 이 셋을 빼고 난 경기도를 살아서 막차때문도 있고 늦게까지 술마시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항상 일찍갔었는데 막차 가지고 또 뭐라고했어. 택시타고가면 되지안않냐고했는데 금전적인 부담이 너무커서 난 그냥 막차를 탄건데 이건 좀 억울했어. 하여간 이 이야기를 카페에서 다 하고 다다음날 학교에서 만나서 내가 갖고있던 티와 청바지를 호두과자,손편지와 함께 C언니에게 돌려준거야. 근데 그 때 무릎꿇고 사과를 했을 때 나 같은 친구 둔적없다고 눈에 띄지 말라고해서 좋지 않게 끝났어. 그래서 나는 C언니랑 친한 파트장에게 도움을 요청했어. 파트장에게는 엄마한테는 이미 다 털어놨다고 사실대로 말했어. 근데 파트장이 C언니, A,B는 그냥 단순히 사과를 원했던 것같다고 말을해서 그 말을 믿고 C언니와 먼저 이야기를 나눠야할 것같아서 다음날 C언니와 단둘이 만났어. C언니는 나와 마지막으로 만나서,마지막으로 말하는거라고했어. 시간이 흐르면 해결해주겠다는 짧은 어리석은 ***같은 생각은 하지말고 난 절대절대 잊지않을거야 나한텐 정말 잊을 수 없고 넌 너무 나한테 확실하게 낙인이 찍혔어 너가 스스로. 이건 나한테 뿐만이 아니라 대학교 하면 바로 생각날 것 같아 너랑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얘기를 한거야 라고 나한테 말했어. 또,파트장이 C언니랑 친해서 C언니에게 우리엄마가 내 잘못을 알고있다는걸 알게되었어. 근데 이 사건은 나에게 책임이 있는건데 언니는 우리엄마에게 무언갈 바란것같았어. 근데 우리엄마는 나를 혼내고 나한테 책임을 지라고만 말을했어. 그렇게 얘기를 하니까 C언니가 “이상하네. 애랑 똑같네” 라는 패드립을 했어. 그리고 C언니는 자기가 지금 엄청 참아주고있는거라고하고 냅둬주고 있는거라고했어. 또, 티는 내가 훔친게 아니니까 나도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그 티는 정말 훔친게 아니라 내꺼린줄알았다 라고 말했어. 그리고 C언니도 예전에 탈의실에서 복학한 선배의 폼롤러를 가져가는걸 나에게 말했었어. “어차피 버리는 것 같은데” 라고 하면서 이경우도 훔친것같은데.. 하여튼 그 이후로 걔네가 우리 동기들에게도 다 말을해서 난 학교에 친구가 없고 얘들이 다 나를 싫어해.. 근데 사실 처음에 언니는 내가 훔쳤다고 말하기전에는 솔직하게 말해달라. 너가 말을 해줘야 앞으로 친구를 유지할 수 있다. 난 너가 바뀔거라고 믿는다. 라고 말을해서 나 너무 감동을 받았었는데 막상 말을하니 달라져서 나도 상처를 입은게 많아. 또, 동기들 다 듣는데에서 나를 도둑년이라고 소문을 내는 바람에 너무 압박감을 느껴서 C언니,A,B가 엄마한테 전화한다고 계속해서 협박한 장면을 cctv로 받고싶어서 행정실에 연락도 했는데 기한이 지나서 삭제가 되었대. 그 이후로 C언니는 나를 인스타 부계만 차단했고(본계는 차단안함) 공동게시물에서 나를 삭제했어. 난 지금 나도 용서할 수 없고 너무 후회돼. 그치만 잘못한걸 인지하고 고칠거야. 근데 A,B,C언니 에게는 각각 내가 어떤걸 해야할까? 최선의 방법을 알려줘. A,B에게도 사과해야할까? 만약한다면 예시를 알려줘. 지금은 언니와 마지막으로 말한지 한달 반 정도 되었고 다음주에 단체공연관람이 있어서 방학인데 마주쳐야해. 그리고 우린 소수과라서 3년은 딱 붙어서 봐야해. 탈의실 사물함도 바로 옆이고.. 한 때는 정말 둘도없는 친구사이였어서 더 힘든것 같아.. 제가 지금 할 수 있는 해결방법이나 최선의 방법을 알려주세요 선생님들..🥺
a무리에 친해지고 싶은 애가 있는데 그무리가 욕도 많이먹고 항상 표적이에요 근데 내가 얘랑 친해졌다가 나도 욕먹을까봐 걱정인데 나도 예전에 욕 많이 먹고 그런애 있으면 내가 다가가야지 했는데..이렇게 되니까 마음은 안좋고 단지 욕 먹기싫어서 친해지고 싶은애랑 친해지지도 못하는 내가 너무 밉고요..뭐가 맞는건지도 모르겟고..그런 환경때문인지 저도모르게 그 친구한테 차갑게 대해요..ㅠㅠ 전 정말 진심인데 행동은 계속 이러니까 고민이에요ㅠ
뭔가 친구가 딱히 없었어서 그런가 초딩때 친했던 친구랑 약속을 잡게 됐는데 떨리고 긴장되네요! 어디서 약속을 잡고 뭘 해야 하나요? 일단 밥먹고 카페 가야할 것 같은데 잘 모르겠어요 ㅠㅠ 만나서 뭔 애기를 하고 뭘 해야하지ㅠㅠ
저는 20대 초반까지 사람을 좋아하고 놀 때는 무조건 사람들을 만나는 esfj 여자였습니다. 20대 중후반이 된 지금은 사람이 싫어집니다. 가족들은 저에게 잔소리하기 바쁘고, 직장인이 되니 밖에서 친구를 사귀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남자친구에게 더 집중하며 계속 놀아달라고 했더니 애정결핍이냐고 하더라구요. 그 이후로 사람에 대한 마음이 많이 식은 것 같습니다. 사람에 대한 태도는 어떻게 가지면 좋을까요?
📝 내가 요즘 겪고 있는 문제들 전 프리랜서 강사와의 갈등 지난 달 같이 일했던 프리랜서 강사가 있었는데, 계약 위반으로 해고했거든요. 그런데 그 사람이 저희 스튜디오에 설치돼 있던 LG홈캠을 문제 삼아서 저를 불법 녹음으로 고소했어요. 경찰 조사도 받고 왔고, 이 일로 계속 정신적으로 너무 지치고 무서웠어요.억울한데도 제가 뭔가 잘못한 사람처럼 느껴지고…앞으로 사람을 다시 뽑는 것도 무섭고, 누굴 믿는 게 너무 힘들어요. 회원 민원과 환불 스트레스 최근에는 무료 수강권을 쓰고 수업을 다 들은 회원님이 갑자기 환불을 해달라고 요구해서 너무 당황했어요. 규정상 당연히 환불 대상이 아닌데도 강하게 요구하시고, 상황이 계속 머리에 남아서 마음이 무겁고 힘들어요. 작은 민원 하나도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그날 수업은 물론이고 하루 종일 기분이 가라앉아 버려요. 그리고 나서 네이버 같은 장소에 악플을 쓰기 시작했어요 1년 넘게 수업을 같이 했던 회원님인데 그동안 그분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상태라는 걸 알아서,저도 웬만하면 참아가면서 수업을 계속 이어왔어요. 그분이 직장에서 갑자기 해고된 이후로 자주 예민하고 짜증내는 모습도 있었고요. 그러던 제가 블로그에 수업 사진을 올린 걸 두고 “본인 허락 없이 사진을 올렸다”며 갑자기 화를 내셨어요. 근데 그 사진은 제가 분명히 허락을 받고, 카톡 대화에서도 사진 보내줘서 고맙다는 말까지 나눴던 거예요. 그 대화 내용도 다 보관하고 있는데, 그분은 기억이 안 난다며 개인 정보 보호 국가 기관에 저를 신고 했고 500만 원을 요구했고,저는 갑작스러운 공격과 큰 금액 요구에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었어요 , 이렇게 한순간에 관계가 무너지고 공격적으로 나오는 걸 겪으니까 사람을 대하는 게 더 힘들고 무서워졌어요. 지금도 그 일만 생각하면 속이 울렁거리고 마음이 쿵 꺼지는 느낌이에요.
곁에 없는 것 같아요 누군가한테 의지하고 싶은 건 아니에요 괜히 손만 빌리는 느낌이 들어서요 그런데 아무도 곁에 없다는 사실은 좀 힘이 들어요 기쁠 때도 슬플 때도 그걸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런 사람이 아예 없고 친구 수 자체도 적어요. 온라인 친구를 사귀어봐도 그만큼 안 친해져서 속마음을 털어놓기가 그래요. 한 번쯤은 말하긴 했는데 그냥 저 혼자 땡깡 부리는 거 같고 말해도 풀리지 않아서 더 무거운 마음이 들었어요. 이럴 땐 어떡해야 좋을까요...... 진정한 친구를 사귀고 싶은데 그게 너무나도 어렵네요.
그냥 내가 ***새낀가보다 싶다. 이마에 써붙이고 다닌것도 아닌데 다 드러나나보다. 그들은 뉘우치지 않고 다 내가 원인이라 하고 자기들은 착한척. 희생하는척. 사회는 모른다. 다 고소해버리고 싶고 복수하고 싶고 다 힘들게 만들고 싶은데 나만 제일 망가졌다. 인생이 망했다
안녕하세요. 캡컷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데요. 제가 남자애들 특에 댓글을 달았어요. 누가 악플을 달아서요(제가 올린거 아니고 반모자가 올린거요) 그래서 제가 싸웠는데 이어서 썼는데 그사람한테 언급을 안 누르고 저한테 눌러서 이어쓴거에요. 그래서 그사람이 '(부계)님 입장에선요? 댓글 삭제됐다고 뜨는데요?' 라는데 제가 끝 말에 제 입장에선 하고 한도초과로 끊겨서 저를 누르고 이어 썼는데 그 사람한테는 안뜨고 단어 선택을 잘못해서 댓글을 지운거에요. 지금 그거 말고는 화나는 일은 없어요. 어떻게 말해야 이길까요..
20대 여대생 입니다. 대화할 때 상대방이 한심해보여요... 정확히는 제 가치관과 맞지 않으면 그런 것 같아요. 도덕적으로 옳지 못하다고 생각되거나 제 가치관과 맞지않는 행동들을 하면 한심해보여요.. 예시로, 쓰레기 길에 버리는 사람. 무례한 사람. 찌라시를 좋아하는 사람. 쉽게 선동되는 사람. 감정적인 사람, 생각이 짧은 사람 등등.. 하지만 문제는 몇 명만 그렇게 한심해보이면 그렇구나 싶겠는데 만나는 모든 사람이 그렇습니다...깊은 생각과 정을 나눌 사람이 없어요ㅠ 고집이 세다는 말도 듣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어디까지 누그러뜨려야하나 싶습니다... 너무 그러자니 줏대없는 사람같고, 그렇다고 제 가치관을 지키자니 맞는 사람이 없네요... 안맞는 사람이랑 어떻게 대화하고 잘지내시나요..?ㅠ
아는동생이 있는데 이야기를 하다보면 누구네는 부모님이 차도 뽑아주고 여행도 보내주고 그랬다면서 왜 자기는 그런부모밑에서 크지 않았을까 쟤들은 부모 잘만나서 편하게 산다고 투덜거립니다 제 입장에서는 원하는 공부 할수있게 학비도 다 지원해 주시고 학창시절 용돈도 받아가며 평범하게 보낸 그 친구도 충분히 좋은부모님 밑에서 큰거 같은데 말이죠 솔찍히 부모님이 자기 좀 신경써 달라고 도와주라고 연락오지 않는 것만으로도 정말 훌륭한 부모님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각자의 사정이 있을꺼고 그친구도 나름 말 못한 고충이 있을지 모르는데 함부로 말하고싶지는 않습니다. 그치만 계속 들어주기엔 좀 지쳐가고있긴해요 뭐라고 말해주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