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신건강 진단 및 상담용 요약 메모] 나이: 25세 현재 상태: 무기력, 우울감, 삽입에 대한 ***리스, 취업 중단, 자해는 중단했지만 흡연 지속 현재 복용약: 산도스에스시탈로프람정 10mg (2) 환인클로나제팜정 0.5mg 라제팜정 1mg 아리피졸정 1mg 명인아미트리프탈린염산염정 10mg 트라조돈염산염 25mg 이노엔비타메진캡슐 --- [주요 생애사 및 트라우마 요약] 8세: 부모의 *** 목격 10세: 부모 이혼 / 친오빠로부터 수면 중 성적 접촉 14세: 학창시절 괴롭힘 15세: 어른과 시선 마주치는 것만으로도 울음 터뜨림 → 일상생활 어려움 발생, 정신과 진료 및 약 복용 시작 17세: 랜덤채팅 중 성적 협박 피해 (자신의 학교와 얼굴 언급되며 협박당함) 19세: 학창시절 경미한 괴롭힘 반복 → 등교 거부(미수) 및 자해 시작 21세: 명확한 동의 없이 *** / 이후 단기적 성적 관계 반복 22세: 친언니와의 갈등과 폭언 → 관계 단절 24세: 첫 직장에서 대표와 마찰 → 자살 시도, 퇴사 25세 현재: 무직 / 자해 중단, 대신 흡연 / 지속된 무기력, 공허감, 성적 혼란 --- 현재 주요 증상 정리(gpt) 1. 무기력, 흥미 저하, 삶의 의욕 상실 아무것도 하기 싫고, 의미를 못 느끼는 상태 자주 침대에서 일어나기 어렵거나, 하루가 공허하게 느껴짐 → 주요 우울 장애(Major Depression) 또는 복합성 우울 증상 2. 정서적 무감각 & 감정 둔화 기쁜 일, 슬픈 일에 감정이 덜 일어남 애정 표현을 받거나 해도 ‘텅 빈 느낌’ → 감정 둔마(Blunted Affect) →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서 자주 나타남 3. 성적 혼란, 성욕과 성적 반응의 단절 성욕은 있지만, 삽입이나 관계에서 흥분이 느껴지지 않음 트라우마로 인해 성적인 자극과 불쾌감이 연결된 경우 → 성기능 저하(trauma-related ***ual dysfunction) → 복합 PTSD 혹은 해리적 증상 가능성 4. 과거 외상 재경험 및 성적 트라우마 어릴 적 성적인 사건 반복 경험 가해자와 현재 관계 유지(오빠), 공포와 혼란 병존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 특히 복합 PTSD (Complex PTSD) 의심됨 5. 자기혐오와 자책, 낮은 자존감 “나는 ***야”, “쓸모없는 사람 같아” 같은 사고 타인의 지적이나 거절을 매우 강하게 내면화함 → 인지 왜곡, 복합 우울 + 트라우마 반응 6. 충동조절 어려움 (자해/자살 시도/흡연 등) 위기 시 감정이 폭발하거나, 자해로 감정을 해소함 현재는 자해는 줄었지만 흡연 등으로 대체 → 감정조절장애(Emotion Dysregulation) → 경계성 인격장애(BPD) 경향성 가능성 있음 7. 대인관계의 피로, 고립감 가족 내 안전 부재 → 사람에 대한 신뢰 부족 인간관계에서 ‘버림받음’에 대한 과민반응 → 애착 불안(Attachment Anxiety) → 트라우마 기반의 회피 또는 경계형 애착 패턴 --- 지금까지 10년 이상 약 복용 중이나, 무기력과 정서적 공허감이 지속됨 집중력이 저하되고 금방 실증나서 아무것도 안 하게 됨 ***리스인지 아닌지 성적 혼란을 겪고있음 기존 진단 외에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또는 성격 관련 장애 가능성이 있는지 확인받고 싶음
몇년전 상담을 종결했습니다. 그런데 종종 상담이 필요할 때가 생기는데 대학 카운슬링센터는 졸업하면 못 가기도 하고 담당하셨던 선생님께서 센터를 이동하신 것 같은데 어디 가셨는지 몰라서 고민중이에요. 새로운 선생님께 똑같이 설명도 해봤지만 잘맞는 선생님 찾는 것도 좀 여러모로 힘드네요... 그래서 센터에 이전 선생님 어디가셨는지 조심스럽게 문의해보고 싶은데 혹시 실례일까봐 걱정이 되네요.
죽고 싶다에 그 잠자고 싶다가 아니라 잠을 좀 편하게 자고 싶어…
얼굴도 평범, 재능도 평범, 재력까지 평범한 아무 특징 없는 학생입니다. 요즘따라 모든 것이 의미 없다고 느껴집니다. 잘하는 것도 하고 싶은 것도 없어져버린 일상은 생각보다 더 비참했습니다. 사람들과 많이 만나고, 사람들과 지내는 것이 좋다고 느꼈던 때도 이젠 옛날 일입니다. 이젠 사람이 싫습니다. 믿을 거라곤 내 자신밖에 없다는 것을 저도 잘 압니다. 하지만 인생을 살아가며 내 고민을 전적으로 들어줄 친구 한 명은 있었음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 제 친구들에 대한 믿음이 점점 사라지고 더 이상 내가 아는 친구들이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분명 껍데기는 친하게 지내던 그들이 맞지만 어째선지 너무나 달라진 느낌입니다. 공허했습니다. 살아있는 이유라곤 그저 태어나서.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살지 않았을 인생일텐데요. 갑자기 눈물이 나거나 어디에서 뛰어내리고 싶다는 생각은 한 적 없습니다. 그저 평소보다 몸 상태가 안 좋고 머리가 아파올 뿐이었습니다. 학교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지금 반 아이들과는 어색합니다. 아니, 저만 어색하다고 느끼는 것 같습니다. 정작 반 아이들끼리는 가족처럼 잘만 지냅니다. 제 성격에 문제가 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다거나. 그렇지만 이젠 어떤 이유라던지 소용없다고 생각합니다. 소중하게 여겨오던 것들이 이젠 보기도 싫어졌습니다. 사춘기라고, 그저 중2병이 온 거라고 믿고싶네요.
올해들어 반에 애들 너무 시끄럽고 그냥 소리들도 너무 크게들리고 거슬리고 울려서 들려서 이럴때마다 너무 스트레스받고 청각을 잃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미소포니아 인줄 알았는데 그냥 다들 이런 소리를 감수하고 살아가는건지 너무스트레스받아서 울엇네요..
전 맘이 힘들어서 정신과약을 먹고 있는데 먹으면 살이 쪄요 ㅜㅜ
난 내가 공황인 줄 알았는데 한편으론 “나 부정맥인가?”라는 생각이 더 많아졌다…부정맥은 적어도 공포심이나 불안한 감정이 들진 않지만 공황이랑 너무 증상이 비슷해서 가끔은 나도 내가 뭔가(?) 싶다…ㅎ 병원일 가서 검사랑 진단을 받고 싶은데 두렵기도 하고 한편으론 내가 어린지라 부모님 동행이 필요한데 진진하게 말하는 것 등등이 많이 어려운 것 같다…. 왜냐하면 난 진짜 어릴 때부터 가족들간에 갈등이 많이 접했던 아이인지라 말하기가 더 꺼려운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정녕 내가 공황장애로 진단이 된다면 약을 처방 받아서 복용을 하거나 꾸준히 정신과 상담도 받고 싶은데 왠지 모르게 잘 안풀릴 것 같다…ㅎ
난 왜 살까
고1여자이고요 저 자해한적 있어요 (할때와 하고나면 아픈데 시원해서 기분이 좋았어요) 근데 부모님 몰래 한거라 부모님은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해한거 밴드붙여 숨기고 있어요 그러다가 엄마한테 말해야할것같아 자해한다고 털어놓았더니 엄마가 니가 제대로 한것도 집에서 놀기만 하고 그러는데 뭐가 그렇게 힘드냐고 혼내셨어요 그리고 우울증이 있는것같아 정신과 간 친구가 있는데 나도 우울증 맞는것같은데 정신과 가고 싶다고 말했는데 엄마가 친구 따라서 한거라고 오해하셨어요 (제가 하고 싶어서 한건데..) 자해하고 싶은데 못하고 ㅜㅜㅜ 그리고 이대로 정신과 안가도 괜찮겠죠?
불면증인가요... 밤에 잠도 잘 안오고 아무리 몇시간을 누워있어도 정신이 점점 더 또렷해집니다. 겨우 잠들어도 몇시간 못자고 새벽에 깨버리고 아침 7-8시쯤 다시 잠들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