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모태신앙인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목회자한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사회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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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fee1541
·7년 전
기독교 모태신앙인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목회자한데 기가 막힌 말을 들었다 목회자가 하는말"자매님 기독교 교회 다니면서 세상밖으로 나가서 사회생활 죽을때까지 하지 마세요 안하는게 더 훨씬 나요"라고 나한데 직접 앞에서 말했다 난 대답 할려고 했는데 기가 죽을정도로 기가 막혀서 말문이 막혀서 할말을 못하고 얼굴만 쳐다봤다 난 속으로 대답했다 "나의 부모가 아닌 주제에 어디서 감히 나한데 세상밖에서 나가서 사회생활 죽을때까지 못하게 하라고 말 하는거지?뭐 잘못 먹었나?담임목사한데 전달 할까?"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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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gor
· 7년 전
어떤 의도로 그분이 말했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의견을 조언인양 말하는 분이네요. 저도 그런분들 예전에 많이 봤어요. 참 기가막히죠. 말하자면 어후 엄청 많나요. 저는 그래서 그냥 교회 탈출했어요ㅋㅋ 그만둔거죠. 나는 받아들일수 없는, 이상한말을 곳에선 선택이 두가지라고 생각해요. 그만두거나 그들의 모습을 받아들이고 넘기거나. 받아들이라는건 그런거예요. 그들은 유교의 현대 남성중심적 사고 (가부장적 모습)가 섞였고 종교에 개인 해석을 넣고있고, 개개인의 사고방식, 가치관이나 관점수준이 다르구나. 그래서 저렇게 나오는구나. 그들은 나와 이렇게 다르니 이상한 말을 쉽게 내뱉는구나. 이렇게 받아들이는거죠. 그럼 맘이 편해져요. 쟤는 저렇구나ㅇㅇ 그냥 내가 믿는 종교를 믿고나가자. 저런 주변을 고민하고 거북함을 느끼지 말자. 그럼 전보다 편히 다닐수 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