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현재20살이구 재수생이에요.. 저는 세 자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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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mini321
·7년 전
나는 현재20살이구 재수생이에요.. 저는 세 자매중에 셋째에요 저희 언니둘은 같은대학교에 나왔어요...그래서 저희 부모님도 제가 언니들과 같은대학에 가길 원하시죠...하지만 그건 부모님의 간절한 바램일뿐..정작 제가 원하는 길은 아니거든요..제가 다른 대학을가면 분명 가족모두가 분노를 감추지 못하실것을 저는 예상합니다.. 저의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서 제 꿈을 포기하는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모든것을 등지고 제꿈을 찾는것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원하는대학과 부모님이 원하는 대학..사실 이둘중 어느곳을 가도..모두가 기대하는것이 있기때문에..그것또한 무거운 짐 같아 도전하기가 두렵습니다..저 어쩌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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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zzz
· 7년 전
힘들지만 자신이 원하는 대학이요.. 자신의 선택이 나중에 후회를 불러온다해도 일단 자신이 원하던 길로 가본것자체가 좋은것같아요. 결과가 어찌되던 일단 걸어봤으니까요. 자신이 원했지만 남의 눈 때문에 못가본길은 계속 미련이 생길수있더라구요. 가족들의 기대가 물론 정말 신경쓰이고 버겁겠지만, 그래도 자신의 인생을 남의 기준에 맞춰 살아가는건 좀 슬픈일같네요.. 힘내요 행복해질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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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321 (글쓴이)
· 7년 전
고마워요..앞으로 힘낼게요..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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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123
· 7년 전
저는 부모님이 원하는 대학에 갔다가 휴학계를 낸 학생입니다. 저는 본인이 원하는 대학교에 갔으면 좋겠어요. 본인이 정말원하는 꿈이 있는데 그걸 포기하고 다른 공부를 한다는 건 제 경험상 시간낭비입니다..! 꿈을위해서하면 도전을 해보는게 어떨까요? 지금은 두려울지 몰라도 본인이 원하는 공부를 하면 기쁠거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