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사연을 보며 내 애기같고 공감이가며 위로받으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중독|불안]
알림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njy1256414
·7년 전
여러사연을 보며 내 애기같고 공감이가며 위로받으며 힘을었습니다.감사합니다 저는 46세의 남자로 알콜중독과 알콜성 우울증을 앓고있습니다 내 술 문제로 나는 정신병원을 수십번 입퇴원했으며 수없이 술을 마셨습니다 음식못먹고 술만먹으니 건강했다고 생각한 몸이 말라비틀어지기 시작하며 술에취해 온동내 주정뱅이로 소문났고 술집은 내게 술도 안판다는 곳도 제법늘었으며 70먹은 어머니께 돈 달라고 소란피우며 온갓 거짓말을하며 큰소리치며 결국 쌈지돈 받아내 또 술을마셨습니다 그결과 나는 도덕적 윤리적을 모르는 파괴자가 됬고 극도의 부정적 언어 폭력적언어 술값이없으면 극도의 불안에 떨었으며 내신체도 파괴되고 있었습니다 제일 무서운건 내 정신도 파괴되고 있었고요 사회관계가 끊어 졌으며 술에 취하면 눈을 뜨고있어도 아무기억이 안납니다 저도 제가 무섭습니다 간밤에 무슨짓을 한걸까?설마 어머니를 때리거나 욕한건 아니겠지 술집을 엉망으로 만들었을까?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걸까 방에 쳐박혀 술떨어지면 또 마트 주인장의 걱정스런 눈빛 또 술을마셔 그렇게 취해 기절혼절 한던중 알콜센터 직원분의 방문에 119타고 알콜병원 정신이드니 병원누워있었고..그렇게 8년의 시간이흘러 8년만에 술끊어야겠다 이러다간 신체는 물론 제일무서운 정신이상자가 될것같았습니다 무서웠습니다 지금은 술 끊은지 7일 됫습니다 7일동안의 짧지만 내게는 희망을보았으며 감격스러웠습니다 모든게 감사스럽고요 행복합니다 먹고는살아야 하기에 체력이 되는날은 일용직 막노동하며 소중한돈도 벌고있습니다 단7일만의 술끊음에 이 풍요로움에 감사합니다 열심히 진실되게 진실로 치료받으면 어떤 감사와희망이 올지 가슴벅찹니다 내 기어이 치료받으며 기어이 술 끊는 날자을 늘릴 것입니다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내 치료에..감사한 나날을 보내고있는 새롭게 태어난 인천의 ***자의 삶..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5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good153
· 7년 전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멋져요 지금 먹은 결심 끝까지 가시길 바라며 응원할께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mercii
· 7년 전
정말 대단하시네요! 절제라는게 얼마나 실천하기 힘든 일인지 알아요.. 술은 아니지만 저도 최근까지 콜라에 빠져살았었거든요. 하루 평균 500ml이상은 거뜬히 마실 정도로요.. 그 덕분에 건강이 너무 나빠져서 건강을 위해 며칠 전부터 끊으려 노력중이랍니다. 7일 간의 싸움에서 지금까지 잘 이겨내오신 마카님이 정말 멋져요!//-// 삶의 변화도 몸소 느끼시고있다니 ***지 기쁩니다. 앞으로도 잘 이겨내실거라믿어요 응원할게요 화이팅:)
커피콩_레벨_아이콘
bmbod
· 7년 전
저도 인생을 잘못살아서 조금씩 전보다 나아질려고 노력중입니다 저또한 술 담배 다 하기에 이 결심 쭉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저또한 올해안에 담배 끊는게 목표입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njy1256414 (글쓴이)
· 7년 전
꼭 열심히 정신이 건강한 삶 살겠습니다 응원에 깊이 감사하며 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sfead
· 5년 전
지금은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