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취미를 즐길 시간도 없는것같아 늘 폰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부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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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최근에는 취미를 즐길 시간도 없는것같아 늘 폰만 만지고있고 물감 꺼내면 자리좁다, 너 뭐하냐 하고 똑바로 치워라 등등 잔소리만하고 나는 적어도 내 물감은 내가 알아서 치우는데. 부모님은 나를 이쁘게 봐주질 않는거같다는 생각이 늘 뇌 한켠에 박혀있는것 같았다. 내가 원하지 않을때만 와서 부비고 가는 엄마, 나에게 장난이랍시고 욕을 하고 가끔씩 조롱하고 무시하는 아빠 엄마는 늘 아프다하고 일하고난뒤 자주 회식에서 술을 마시고 들어오고 누워서 심부름만 ***고 조금만 떠들면 시끄럽다 머리아프다 그런다 아빠는 혼자 나가서 낚시같은걸 하고온다 집구석에 있는 것도 숨쉬는 것도 답답하다 주변을 둘러보아도 부조리한것 천지이고 휴대폰 화면에는 현실의 내 눈을 돌려줄것들로 가득했다 이미 본것들과 알고있는 것들이 현재의 나에게 신경쓰는 것보다 의미있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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