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전에 다니던 직장 관두고 보름 쉬고
공시공부한지 5개월 되어갑니다.
모아둔돈으로 핸드폰,교통비,보험비,생활비,학원비
인강비, 책값 등 스스로 해결하다보니 상황도 열악하고 그래요...
안그래도 돈없어서 옷이니 취미생활이니
친구모임도 전혀 못가지고있고요,
공부한다지만 남들보기엔 취직못하는 백수로만 보이는지..
자신감도 많이 하락하고 쓸모없는 인간으로 자꾸
생각들어요...오늘은 엄마께서 한 소리 하셨는데
너무 속상하고 우울한게 딱 살아서 뭐하냐 죽고싶단 생각 뿐이에요. 친구가 곧 결혼하는데
저랑 비교하시면서 니가 걔보다 100배는 떨어진다며..
대놓고 하등하다며 말하시니 가뜩이나 자존감바닥 우울폭발모드인데 기름 들이붓네요.
그냥 존재자체가 너무 의미없고. 내일 자고나면 증발한 것 처럼 사라졌음 좋겠어요. 저란 사람이 원래 없었던 것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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