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싶다 죽고싶은데 용기가없다 죽고싶어서 발버둥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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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다 죽고싶은데 용기가없다 죽고싶어서 발버둥 치는건지 살고싶어서 발버둥 치는건지 이젠 헷갈린다 쉬고싶다 우는 일 없으면 좋겠다 다들 힘든 세상인데 오늘따라 유독 혼자인거같다 누가 나 좀 위로해주면 좋겠다 진짜 간신히 버티고 있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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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가 달렸어요.

LoveWithYou

· 7년 전

우는일이 생기면말이죠 차리리 확 우세요. 시원하게 우세요. 그 후에 바로 딛고 일어서세요. 그다음은 날 울린사람들을 똑같이 울게 하는겁니다. 원래 죽고싶은만큼 살고싶은거에요. 죽고싶지만 살고싶어서, 하지만 또 살고싶지만 죽고싶어서 발버둥치는거잖아요? 저도 같아요. 전 알아요 완전히는 아니어도 이해할수있어요. 고민을 이야기해줘서 고마워요. 고민은 털어놓으면 반이된다잖아요? 그만큼 제가 듣는만큼 고민이 반으로 갈라져서... 그래서 고맙고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cuhi

· 7년 전

저랑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계시네요 힘내세요

yeah1

· 7년 전

저랑 같은 밤을 보내고 계시네요..마카에서도 시원한 위로를 받지 못하면 12시에 시작하는 존박의 뮤직하이라는 라디오를 들어보세요. 오늘은 생방일지 아닐지 모르겠는데 들으면 위로가 좀 되더라고요..사연들으면 그냥 다들 그렇게 사는구나 싶고..생방이면 왠지 더 위로받을 것 같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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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의 있던 설움이 도망가고 싶었나보다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했을까 머무르고 멈춰있기에 감정들이 뒤섞여 나올수 없어서 도망가고 싶었나 갑작스러운 말 한마디에 벅차 오를만큼 눈물이 나서 도망가고 싶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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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을 바꾸니

세상이 완전히 달라져 보이데요 이 글을 무심코 읽고 지나치는 분들 중에 혹여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다면 저와 같은 경험을 하게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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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 온다니까 조심하고 오늘도 감사합니다~^^

·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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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가해자들의 인생을 무너뜨려야 특정인을 건드리지 않을 건가 보네요

·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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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가고싶다고 말해도됄까요

이렇게 살빠엔 차라리 정신병원 들어가고싶어요

·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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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 더 좋은건 학폭 가해자들을 낳아주신 부모들이 학폭 가해자들의 인성이 ㅆㄹㄱ인걸 알게 되는 거겠지

·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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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특정인에게 저지른 짓을 전부 내용증명으로 보내서 학폭 가해자들의 인생에 오점으로 만들고야 말테다

·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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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가해자들은 신상을 공개해도 뻔뻔해질테니 학폭 가해자로 고소해도 되겠네요

·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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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많이 오니까

날씨가 장난이 아니네요 조심하세요

·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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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죽지 않았지만

어릴적에 생각한것과 다르게 20대를 보게 됐지만 어린 아이 고민보다 더한 삶이 있더라. 모든게 내 책임 모든 말이 흉기고 모든 행동이 무시당하는 열심히 살려했는데 뭔가 용기가 없네.. 분명 목표를 갖고 살려고 했었는데 이젠 그게 뭐였는지도 모르겠어

·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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