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2년차 직장인입니다. 제목 그대로 인간관계에서 서운한 감정 때문에 관계를 반복적으로 망치는 게 고민입니다. 들어오는 문의를 바로 처리하는 직업 특성상 꼭 내가 맡은 업무가 아니더라도 그 일을 알고 있다면 바쁜 동료를 대신해 처리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함께 일하면서 동료가 혼자서 바쁘게 일하는 모습을 지켜만 보는 게 마음이 불편해서 내가 도와줄 수 있는 건 다 도와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내가 다른 동료분의 문의를 처리하는 동안 내 일이 들어왔는데도 불구하고 도와주지 않는 상황을 겪게 되니 어느 순간 '내가 왜 이렇게까지 도와줘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마음 편하자고 도와주기 시작한 일이지만 제 일을 도와주지 않는 동료를 보면서 서운함을 느끼게 되었습나다. 이런 제 감정과 별개로 내가 자진해서 도와주면서도 계산적으로 따지는 듯한 모습이 스스로 생각해도 이해받지 못할 모습인 것 같아 속으로 참고만 있는데 이 서운함을 조절하지 못하고, 이젠 행동으로 튀어나와서 거의 말도 안하고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점심고도 따로 먹고 있습니다.문제는 이런 상황을 작년에도 겪었다는 것입니다. 서운한 감정이 든 이후로 자꾸만 커져가는 이 감정을 어떻게 하면 성숙하게 해소할 수 있을까요?
중1때 친하게 지내다가 중2 되고 자주 다투었는데 그 친구가 이제 힘들다고 자기 미워해도 된다면서 직접적으로 말은 안했는데 절교했어요 저는 그 친구를 너무 좋아했는데 생각할수록 제가 힘들게 한것 같고 오히려 욕 박고 손절했으면 나을것 같은데 마지막까지 너무 착하게 말해서 너무 힘들어요 이제 다시는 원래대로 돌*** 수도 없고 안그래도 친구 많이 없는데 처음으로 잃어서 마음이 너무 아파요
어릴 땐 분명 밝고 착해서 친구도 많았는데 나이 들면서 어떤 이유인지 점점 방어적이 되기시작했어요 5학년때는 아예 아무랑도 말 안하고 혼자만의 규칙이런거 정해서 절대 애들앞에서 뭐 안먹고...하 왜그랬는지 모르겠어요 애들이 뭐 하자고해도 다 거절하고 그랬는데.. 소중한 인연들을 만나면서 친해지고싶은 마음에 6학년때부터는 다시 말도 걸고 끼려고 노력했는데요 어릴때의 난 어떻게 했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연기를 하는거같았고 하고싶은 말보다는 이상황에서 하면 적절할 말을 찾게된 것 같아요 필요할때나 리액션할때만 말하게되고..소극적인 건 마찬가지였어요 중학교 가서도 원래 집에서의 나와 진짜 편한 애들이랑 있을때의 나처럼 행동하는데 그것도 편한애들한테만 그러고요 불편하거나 잘나가는 애들 앞에만 서면 원래 떠오르던 말도 안떠오르고 다시 6학년때로 돌아가는 것 같아요 웃긴 말도 하나도 안떠오르고 리액션만 하게되고요 내가 웃으면서 놀고는 있는데 자꾸 친구들의 시선이 신경쓰이고 내이미지에 대한 고민도 많이하고 눈치도 빠른편이라 얘는 나보다 걔를 더 좋아하네 이런것도 솔직히 느껴져요..그래서 부정적인 생각이 들면 너무 불안하고 아닌거아는데 불안형처럼 친구들이 답장 안하는게 너무 서운하고 막 나 따돌리는거 아닌가 내가 예민한가 이런생각만 항상 하다가 그날 하루종일 우울하고 . . .. 애들몰래 많이 울어요 할 수 있는게 없어서인지 어릴때부터 화나거나 속상한 일 있으면 눈물부터 나와서 우는 모습 안보이려고 화장실로 도망친 적도 많아요 이런내가 싫어요 찐/따도 아니고 왜 맨날 울음이 나오는지..그리고 내가 말할때랑 다른애가 말할 때 다른애들 반응도 비교하게돼고...요즘 집에서의 나랑 친한애들이랑 있을때의 나랑 잘나가는 애들 과거친구들이랑 있을때 내가 다 달라서 집에서 빼고 솔직히 다 연기하다가 가면을 벗고오는 느낌이고 하...모르겠어요
20대 중반인데 같은 동네 살고 매일 연락하는 친한 친구가 없어요 남들은 단톡방으로 출근함 일어남 이런 거 하는 거 같은데 그런 단톡방도 하나 없고요 같이 놀러가거나 술마시자고 할 친구는 있어요 근데 이제 그 친구들한테도 묘한 거리감을 느껴서 베스트 프렌드 내 오래된 무리 이런 느낌은 아닌 거 같아요 다른 사람들은 고등학교 친구들 중학교 친구들이랑 짱친이라는데 전 그런 것도 없고 친구들도 하나하나 갠톡으로만 이야기하고 그러는 거 같아요 멀리 사는 친구들이 대부분이라 같은 동네 살아서 편하게 부를 친구도 없고 소속감이 안느껴져서 힘들어요.... 저만 이러는 걸까요? 편하게 언제 여행가자 이럴 친구들도 별로 없고...
24살 남자입니다 현재 타지에서 사회복무를 하는 중인데 친구가 한명도 없습니다. 평소에 소소한 얘기조차 할 친구가 없고 만나서 놀 친구도 없네요. 근 6개월동안 사적인 만남을 한번도 안했습니다. 그동안은 여자친구가 있어 외롭지 않았지만 최근에 여자친구하고 헤어지니 주변에 아무도 없습니다. 평소에 화가 나거나 슬프거나 하는 감정을 아무에게도 얘기하지 않고 스스로 삭히다보니 스트레스도 엄청 많이 받고 분노도 자주 느낍니다. 정말 한계라고 생각할만큼 정신적으로 힘들고 괴롭습니다. 도대체 이 시기를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모임도 나가보고 했지만 현타만 올뿐 의지는 안되더라구요...
저는 고2입니다 친한친구들과는 말을 잘 하는데 선생님/안 친한친구들하고 대회할때면 너무 긴장이되어서 혀가 꼬이고 목소리도 작아지고 눈도 잘 못마주치고 내가 말하고싶은 내용은 이게 아니었는데 말하게되어여. 그리고 눈치도 없어서 눈치없는행동 너무많이해요 안친한 애들 무리하고 껴잇으면 말할 타이밍을 놓쳐서 말도 잘 못하구요ㅠㅠ 애들이 저랑잇으면 불편해하는것같아요 근데 쓸모없이 웃기고싶은 욕심은많아서 개큰무리수를 던지죠 반응없는게 대부분... 저도 그냥 눈치보면서 살고싶어여 재가 고1땨 관심? 좀 친해지고싶어서 개큰 무리수들을 던졋거든요 그냥 잘 모르는사람 좋아한닥고 하고 도와준다고 애들하고 대화하기 그러고 고백까이기 컴퓨터에다가 개 귀여운척하면서 폴더저장하기 개 나대기 어카죠ㅠㅠ
친구가 내로남불이 너무 심한데 그냥 제가 ***인걸까요? 그친구를 a라고 해볼게요 저는 작년에 a친구가 선 넘는말 / 그냥 두고가는거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겼어요 왜냐면 같은반이 아니었거든요 버스에서 먼저 내려서 둘이서만 가고 외모로 장난식 비하하고 ***라고 해도 그냥 웃으면서 넘겼어요 그런데 올해 같은반이되어서 좀 더 친해졌어요 저는 그냥 작년처럼 계속참았죠. 그런데 이번달에 제가 위장병에 걸렸어요 (a친구도 알고있었어요) 다른친구가 a친구 밥먹는걸 기다리는것 같길래 먼저 화장실에갔어요 그런데 엄청 화난티를 내는거에요 그것 뿐만 아니라 제가 장난치면 정색하고 분명 자기는 당연히했던행동을 제가 하면 정색하고 삐진티내고 말 걸어도 화난티내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다 참아주는 제가 ***인걸까요?? 저도 기분이 나쁘면 나쁜티를 내야할까요? 저는 화난거나 서운한건 바로바로 말해야한다 주의여서 삐진티를 내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화난걸 알아달라는건지뭔지
나만 고립된것 같고 예민한 성격이라 트러블을 잘 많들어서 고민입니다 다들 인간관계를 어떻게 그렇게 잘 지내는건지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고3인 여학생입니다. 고등학교 친구들 관련해서 고민이 있습니다. 학년이 올라가고 이동수업이 많아지고 반배정이 저만 떨어지게 되면서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해줬던 친구들도 결국에는 좀 멀어지게 되더라구요...ㅎㅎ 좀 씁쓸하긴 했는데 어쩔 수 없으니까 저만 모르는 얘기를 나누거나 소외감을 느껴도 티를 나지 않았습니다. 저 혼자만 다른 중학교를 나왔는데 중학교 추억 얘기를 참 많이도 꺼내더라고용... 저는 딱히 할 말이 없으니까 그럴 때마다 가만히 있습니다ㅜㅜ 가끔씩은 나를 신경 써줄만도 하지 않나? 싶고 하면서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중학교때부터 지내고 같은 아파트에 사는 친구들은 ㅇㅇ팸 이렇게 만들어서 더 똘똘 뭉치더라구요ㅜㅜ 저는 그 팸에 있는 두명의 친구들이 그래도 찐친이다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친구들은 ㅇㅇ팸이 더 소중한 것 같았어요. 같이 하교하기로 약속했으면서 종례 다 끝난 뒤에 전화로 ㅇㅇ팸 애들이랑 간다고 통보를 하는 것과 같이 저랑 한 약속들은 후순위가 되는 일들이 많았어요. 저는 친구를 좁고 깊은 관계를 유지하고 좀 헌신하는 편이라 많이 마음을 줬었는데 이 친구들한테 나는 이 정도구나 생각이 들면서 상처 받기도 하고 친구들이 밉기도 했습니다. 이 친구들이 외에도 학원을 같이 다니면서 2학년때 정말 가까워졌던 친구가 있는데요. 같이 여행도 다녀오고 많은 속얘기를 나누고 했었어요. 하지만 올해 이 친구와도 좀 멀어졌어요..ㅎ 아까 위에서 말했던 두 친구랑 이 친구랑 해서 셋이 같은 반이 되었는데요. 두 친구 중 한 명이랑 저랑 이 친구랑 해서 1학년때 같은반을 했고 같이 집에 놀러가기도 하면서 친했거든요. 사실 둘이 더 성격이 잘 맞고 서로 재밌어 하는 건 알고 있었어요. 원래 친구관계에서도 어떤 친구를 더 좋아하는지 눈에 보이잖아요. 셋이 있으면 저는 그 둘 사이에 껴있는 느낌이 항상 있었어요. 그래도 소중하고 좋은 친구들이니까 인연을 더 이어나가고 싶었어요. 하지만 올해 저만 반이 떨어지고 하면서 제가 노력하지 않으면 이렇게 만나는 일은 없더라고용... 여름 방학 전에 누구집에서 놀자고 약속을 했었는데 결국 시간이 안 맞아서 방학때 만나자고 했던 일이 있었어요. 전 이 말을 들었을 때 이미 내가 말 안 꺼내면 그냥 없던 일이 되겠구나 예상이 되었어요. 전 이미 이전부터 이 친구들한테 상처받고 혼자 삭히고 마음의 거리를 두려고 했던 터라 그냥 연락하지 않았습니다. 제 예상대로 지나갔고... 그 친구들은 방학 중에 다른 친구 한명이랑 셋이 놀러간 사진을 인스타에 올리더라구용.. 작년까지만 해도 내가 정말 믿을 수 있던 친구들이라고 여겨왔는데 올해 이런 일들이 다 생기니까 이제 전 믿을 친구도 없고 이 친구들을 보고 있으면 밉고 화내고 싶어요. 하지만 소용이 없을 걸 잘 알기에 너무 답답합니다...ㅜㅜ 왜냐하면 이미 이런 얘기를 꺼내본 적이 있기 때문이에요. 그럴 때 돌아온 대답은 그냥 다른 친구들이랑 더 가까워지면서 이렇게 됐다는 대답뿐이었습니다... 차라리 제가 잘못한 부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한명도 아니고 젤 의지했던 친구들 모두랑 이런 일을 겪으니까 너무 속상하고 외롭고 힘들어요. 그 친구들을 볼 때마다 너무 마음이 그래요. 괜찮다가도 밉고 억울하고 막 그래요ㅜㅜ 이제 학교생활이 얼마 안 남았긴 했지만 전 더이상 친구가 없는 거 같아요. 대학 가면 고등학교 친구들처럼은 못 사귄다는 말을 들어서 더 우울해지는 것 같아요ㅜㅜ 대부분의 애들이 초중고 다 같이 나오는 이 지방 시골도 너무 싫고 같은 중학교 애들끼리 똘똘 뭉치는 것도 너무 지겨워요... 자꾸 자기들 중학교때 사진을 보여주는데 반응할 힘도 없네요... 전 어떻게 버텨야 할까요. 아직 입시 실기가 남았는데 학교에서 볼 때마다 심적으로 힘듭니다ㅜ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생이 시작되는 태어난 것도 어느 하루고, 평생을 하루 하루 살고 죽는것도 어느 하루다. 모든 것은 하루에 다 이루어진다. 오늘 하루가 곧 삶이다. 지나간 일도 다가올 걱정미래도 다 너무 머나먼 일이다. 역시 히키코모리 인생은 너무 평안하다. 오늘도 잘먹고 일잘하고 잘쉬고 잔다. 내일도 하루를 살아야지. 인간관계를 극도로 축소시킨 선택이 온전한 평화를 준다. 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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