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좋아하는 가수의 팬미팅에 당첨이 됐는데 제가 너무 못생겨서 그분이 싫어하고 창피해 하실까봐 걍 가지말까 생각중이에요.. 어느정도로 못생겼냐면 고슴도치도 자기 자식은 이뻐하는 부모님마저 저보고 못생겼다는 걸 둘러서 말하고 성형하라고 하실 정도입니다.. 그래서 모자랑 마스크 쓰고 가려고도 생각해봤는데 그럼 다른 팬분들이 저보고 연예인도 아니면서 뭐 저리 꽁꽁 싸매고 다니냐 할것같고.. 걱정이 돼요 근데 정말 가고는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얼굴때문에 많은 고민이 됩니다.. 제가 예쁘거나 평범했다면 이런 쓸데없는 고민도 없었을텐데 너무 씁쓸하네요 피부도 너무 안 좋아서 화장도 못하고.. 아무래도 첫인상은 외모로 좌지우지 되는건 사실이잖아요 그 가수 팬분들은 다들 예쁘시고 옷도 잘 입으시는데 전 피부에 여드름 나고 안경쓰고 옷도 초딩같이 입고.. 뭐 장점이라야 깡마른것밖엔 없네요 그래봤자 얼굴이 너무 못생겨서.. 게다가 제가 팬톡방에서 대화도 많이 한 편이라 현실에서 사람들이 저보고 역시 인터넷으로 나대더니 찐.따였네 이렇게 생각할까봐 겁이나요.. 안 가는 것이 맞을까요.. 무서워요
외모때문에너무스트레스받아요성형한다고성형할거라고성형하면괜찮아질거라고성형하면괜찮아질거라고성형하면괜찮아질거라고성형하면괜찮아질거라고성형하면괜찮아질거라고성형하면괜찮아질거라고성형하면괜찮아질거라고성형하면괜찮아질거라고생각은하는데눈 코입위치를 어떻게바꾸겠어요 머리크기를 어떻게 바꾸겠어요직모가아니라머리카락도고정도안되고고데기해도이상하기만하고비오면곱슬이라 머리카락은다휘고눈도작고코도낮고입위치도내려가있는데나보고어떡하란거지진짜
저는 제 얼굴에 너무 만족을 못하는거같은데 세상이 좌우반전이라 제가 거울속으로 보는 나와 남이보는 내 얼굴이 다르잖아요 저는 2년전부터 남이보는 내 얼굴 보는방법을 알아서 계속 보면서 이제 남이보는 내얼굴에 익숙해졌는데요 제가 보는 저의 모습은 정말 마음에 드는데 남이보는 제 얼굴이 너무 싫어요 ㅠ 눈이 짝짝이인게 가장 콤플렉스여서 한쪽만 쌍테를 붙이는데 그래도 그냥 너무 못생겼어요 ㅠ 진짜 남들은 다 이쁘다고 계속 말해주고 남자애들도 몇명씩 예쁘다고 해주고 너정도면 괜찮지 이런식으로 말해주는데 정말 제 얼굴이 이쁜건지 모르겠네요 ㅠㅠ
제가 친구가없는지 10여년이 지났는데 그동안 많은 세월이 지났고 나도 변한게 참많은거같아요 그 속에서 나를 알고싶다는 생각을많이해요 제가 외로운것도 많아요 저 부산에사는데 혹시 아무나 실제친구하실분있나요 전 부산에살고31살인데 암나 상관없어요 카톡아이디 chin9hae 부산입니다
전사실 외모에자신감잇엇고 유명인에게 특별하다고믿은 착각에휩쓸려 노력을햇어요 피부팩관리며 책에쓰여진 팩 그리고요가까지도 해왓지만 그래도 방법을늘리고 일곱가지로 나뉘어져 몸관리도해오고 학생땐 허리잘피고다니고그랫다가 힘들어서그만둔게 고등학교 2012년 2월9일 졸업이후같네요 아무튼 외모에ㅠ자신감이 떨어진건 애들이 못나게말을해서에요 “서희 이상한애야 ”그러고 또 전화받을때도 쟤누구야그러면 “이상한애”라고소개하고 싸움을제가걸지는않아요 참아요 저는 그래서 지금 허리아프고 얼굴화장만 하는 그친하지않은애들중 하나가기억남도록 남아요 그리고 친하지않은애들이 다 저보고 욕해도 싫어하는사람잇엇어요 근데 할말이잇는게 다들 싫을만도하고 빌려줘서 싫어한다 아니면 이유없이싫은사람도잇더라구요 그게가장슬프고 정은이힘들게한게 싫다며 저랑 같이다녀주는 도우미찬스를쓴게 더마음아팠어요 그런데도 잘어울리지못하고겉돌고 전따왕따되고 애들은외모가어색하대요 안경벗으면 큰눈이강점이하나가딱이구요 그외엔없어요 이국적이란말은 거짓말이에요 사실 외국인이 그런달콤한말하잖아요 그러니까 못생긴거죠 그러니이쁘다하지말아주세요 저도 지금충격인게 짝사랑이름 잘못알려준친하지않은 애들보다 아픈건 속인거에요 에너지뺏고 기뺏고 당돌하게 자기죄를 모르는사실이 더 나쁘더라구요 소외가그렇잖아요 쟤는싫어가아니라 완전히 다른걸인지한거죠 그러니 달콤한말은 하지말아주세요
저는 고등학교때 쌍수하고 중안부 긴게 콤플렉스 라서 부모님 조르고 *** 수능 끝나고 인중축소 입꼬리 수술 했는데 콧대도 낮아 보이고 팔자주름도 심하고 얼굴 살도 많고 화장 하는데 기본 2시간 맨날 폭식하고 굶고 무한 반복에다가 샤워 할때도 내 몸 보기 싫고 옷 갈아 입을때도 내 몸이 너무 혐오스러워서 한 시간 동안 옷 갈아 입은 적도 있는데 이건 무슨 증상일까요 저만 이렇게 피곤하게 사는걸까요..?
저한테 진짜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친구가 있습니다 중학생이고 그 친구랑은 좀 멀리 살아서 시험 끝나고 엄청 막 놀아요 그 친구는 코도 높고 눈도 크고 얼굴형도 그냥 누가 봐도 예쁜 친구입니다 처음에는 그 친구랑 만나서 노는 게 너무 재미있었는데 지금은 그 얼굴을 보면 너무 부럽기도 하고 질투도 나고 예전에 다른 사람들이 비교하던 말들이 자꾸 생각나면서 제 얼굴에 대한 불만이 점점 커집니다 실제로 그 친구랑 제 얼굴을 비교하는 말을 들은 적도 있고 그 이후로 친구랑 같이 사진을 찍어 올리면 항상 친구만 칭찬하는 연락만 옵니다 저희 엄마도 저랑 제 친구를 비교하는데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외모 집착이 점점 심해집니다 하지만 외모에 대한 집착 외에도 그 친구와의 관계가 너무 어려운거 같아요 그 친구는 저한테 잘못한 것도 없고 저한테 항상 잘해주는데 가끔은 괜히 미울 때가 있어서 그런 제 자신이 너무 싫습니다 저는 그 친구랑 계속 잘 지내고 싶은데 제가 이렇게 외모에만 집착하니까 힘들고 친구들이 저한테 외모 칭찬을 해도 이제는 다 놀리는 말로만 들릴정도로 집착이 심해져 저도 고쳐야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주변사람들은 저에게 못생겼다 등 편하게 얘기하지만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이 말을 직접 하긴 어렵다고 생각해서 여기에라도 적어봐요
고3여학생입니다 맨날 씻고 옷도 빨래 잘 해서 냄새안나게 하고 냄새 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잘 관리하는데 자꾸 모르는사람들이 냄새난다고 해요.. 저도 후각이 좋은편이라 냄새 구별도 잘하고 멀리있는 냄새도 잘 맡는데 진짜 모르겠거든요 주변애들한테 진짜 솔직히 말해달라고 나 냄새 나냐고 물어봤는데 애들이 저한테 냄새 안난다고 했거든요? 근데 모르는 애들이 자꾸 저랑 제 친구들만 보면 냄새난다고 냄새나니까 자기 자리에 앉지말라고 직접적으로 말한적도 있었고 오늘은 저랑 친구들이 엘베에 탔는데 코막더니 나가면서 쪼개면서 욕하는것도 들었어요 스스로 냄새 맡는 방법도 다 시도해봤는데(정수리 냄새 맡는거나 혀로 손등 핥아서 냄새 맡는 그런거요) 진짜 냄새 안났거든요.. 그리고 매일 깔끔하게 관리하는데 진짜 왜 그런걸까요?? 이것때문에 원래도 있던 청결 강박증 더 심해지고 스트레스를 너무 받고 있어요 제가 여기서 뭘 더 해야 냄새난다는 소리를 안 들을까요?
저는 여자이고, 제 얼굴이 이성이 봤을 때 예쁘다고 하는 얼굴은 아니에요 완전 평범하고 화장도 안하다시피 합니다 그래서 이성이 거들떠도 안보는 얼굴인데 교묘하게 옷을 좀 차려입으면 시선이 가끔 달라집니다 여자들에게도 남자들에게도. 제가 얼굴은 개성이나 특별함이 없고 화장도 안하고 안경끼고 다니지만, 옷을 좀 개성있게 입거나 모자도 유니크한걸 끼곤 합니다 옷같은 경우, 흔하지 않고 약간 남자들의 워너비같은 느낌의 셔츠를 입으면 마치 예쁜 여자 쳐다보듯 돌아서서 바라보기도 하고 제 동성친구도 은근 중성적인 옷이 너무잘맞는다 남자들이 마치 워너비처럼 돌아본다이런말을 하고, 연예인처럼 주목을 받아요 거의 모든지인이 옷얘기를 할정도로. 제가 그만큼 옷빨 하나는 잘받는거같긴한데. . 어찌보면 건강한 자존감이 아닌, 우월감, 열등감, 또하나의 나르시즘되는게 싫네요. . . 어찌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중1 가현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2개의 길을 가봤지만 다시 돌아왔어요 초1~초5 12월까지 발레를 했어요. 처음에 태권도에 사람이 많아서 기다려야되는데 그걸 못 버티고 제가 발레를 가겠다고 했어요 근데 그게 발레선생님이라는 꿈을 갖게 해줬어요 발레를 아주 좋아했죠 그런데 저는 초3때 저랑 1살어린 아이가 왔는데 제가 있는 제일 높은반에 1달만에 들어오더니 제 주위에 있는 친구들을 뺏어가더라고요 그때는 잠깐 그랬다가 다시 그 애와 친구들이랑 친해졌는데 초5가 되더니 그 아이랑 저랑 라이벌이 되었고 갑자기 점점 반 애들에게 다 소외를 당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저는 숨고 가끔 안 쉬어져서 부모님한테 말하고 사이다를 날리고 그만두었어요 그때는 할게 태권도 품새단에 들어가는 일 밖에 없어서 급히 태권도를 다시 갔죠 가서 1년도 안되어서 하이패스(?)로 1품을 따고 바로 품새단에 들어갔어요 그런데 저희 태권도장은 코치님과 사범님의 수업으로 나뉘는데 코치님은 중고등부(입시부)이고 사범님은 초등부(품새단)이었죠 저는 초등부에서 초6때 시작을 했어요 그리고 별 문제 없이 지나갔는데 중1이 되자마자 코치님이 저를 데려가시려는거에요 근데 전 싫었어요 거기는 수업 강도가 쎄고 일요일 빼고 다 나왔어요 운동을. 그래서 버티면 버틸수록 압박감이 심해지고 사범이까지 그러셔서 전 머리가 아프기 시작했어요 깨질것 같이 아팠어요 한 2달 고통이 지속되고 좀 나아졌는데 1달 뒤에 갑자기 머리가 깨질것 같이 훅 아팠어요 그래서 비틀거렸고 그 주는 숨도 막혔어요 발레 때랑 똑같이 그래서 부모님한테 말하니 그만두래요 사실 전에도 말했는데 위로가 아닌 중고등부에 올라가라 그 소리였어요 그래서 더 힘들었어요 믿는 사람마저 올라가라고 하니깐.. 근데 이번엔 그만두라고해서 그 다음주에 그만두었어요 그리고 너무나도 행복했어요 남친이랑도 자주 놀수도 있고 시간이 많이 생겼거든요 근데 오늘. 딱 대회가 일주일 남았는데 품새는 일등한다라고제가 말했는데 아빠가 ”그 체중으로 할수 있겠어?“이러시는거에요 저는 사실 어렸을 때부터 통통했고 뱃살이 진짜 단점이었는데 발레 때도 몸매가 비교되고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았거든요 태권도 품새단일 때도 애들 몸이랑 비교되고 사범님도 살 빼라고 하셨어요 근데 이제 안 그럴줄 알았는데 아빠가 그러니깐 솔직히 식욕도 많고 살도 잘 찌는 체질이고 해서 곤란이에요 저도 살 빼고 싶죠 근데 힘드니깐….진짜 제 몸은 너무 싫어요 인터넷에 치는거 다 사서 해볼려고 하는데… 저는 몸매가지고 재능가지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저는 다 가진 것도 없고 매일 스트레스 받고 짜증나요세상은 어쩜 이렇게 불공평할까라는 생각이 매일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