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모가 학창시절 자세불량 체형불량으로 성장을 제대로 못했어요. 그래서 제 외모가 기형적으로보이는데,,어렸을 땐 집에숨어살았는데30대인지금은 거울보면서 웃으면서 하이파이브를하며 이렇게생길수있어 말하고있어요. 저도 어렸을 땐 외모는평범했기에 이런저를 받아들이기까지 16년이 걸렸네요. 살도 빼야하지만 뭣보다 잘했든못했든 잘났든못났든 있는그대로의저를 사랑하고존중하고 귀히여기려구요. 전외모도외모지만 마음도 병들었는데,, 마음이좋아지면 외모도 좋아지겠죠. 희망을갖고 살려구요. 성경엔 저녘이되며아침이되니 라고 했는데 어둠뒤엔 반드시물러감과 축복과소망으로 바뀌리라 믿어요. 정말 절망속에서 살아서 강박증과 조현병때문에 말도안되는부정적인생각들을믿었어서 힘들었고 괴로웠는데 이 어둠도 물러가고 제게도 건강한나날들이오길 소원해요
제가 무쌍에 강아지상 눈매인데요.. 전 제 눈을 좋아하는데 쌍수하면 눈 커지고 제가 또 눈에 비해 눈동자가 큰 편이라 하면 비율이 맞을까 해서 할려고 했었는데 내일 예약되어 있는데 갑자기 제 눈을 지키고 싶어졌어요.. 엄마아빠는 내 눈이 너무 작아서 사회생활하려면 쌍커풀 하라는데 제 주변 친구들은 너 눈 별로 안작대요.. 칼 대는 것도 무섭고.. 눈 커지면 좋을 것 같긴 한데 제 의지가 이런 상태에서는 안 하는 게 맞겠죠..?ㅠㅠ
저는 온라인상에서 내가 원하는 외모를 가진 사람의 사진을 도용하여 가벼운 대화를 나눠본 적도 꽤 있습니다. 익명성을 띈 커뮤니티였고, 모두가 나에게 호의적이고, 나는 가벼운 대화만 원할 뿐이고, 당사자에게 들키지 않으면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관련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자존감이 많이 낮습니다. 높았던 적이 없는 거 같아요. 학생 땐 그런 티가 많이 났고, 티를 많이 냈던 거 같은데 성인이 되니 그렇지 않아 보이는 방법만 터득해나갈 뿐 자존감은 오히려 더 낮아지지 않았나 생각해요. 객관적으로 못난 인물도 아니에요. 외적으로 꾸미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스스로 외모가 마음에 드는 날도 있어요. 하지만 모든게 다 애매하고 제가 생각하는 제 모습과 타인이 보는 제 모습이 매우 다르다는 것도 싫어요. 외•내적으로 둘 다요. 저의 외모는 제가 원하는 외모와 거리가 멀어요. 외모 스트레스로 그냥 죽고 다시 태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해요. 어떤 사람들은 그냥 그 모습으로 태어나 기본적인 관리만 해도 출중해서 외모로 돈을 벌기도 하는데 왜 나는 그런 모습이 되기 위해 능력을 갖추어 돈을 벌고 그 돈을 악착같이 모아서 성형을 하는 상상을 해야 하며, 성형 또한 결과가 만족스러울지 미지수이고 당연스럽게 부작용을 감수해야 하는 것일까요. 현대사회의 선과 악은 외모 차이의 영향도 분명히 있을 거예요. 제 낮은 자존감에 영향을 준 타인이 몇 명 떠오르는데요. -고등학생 때 제가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호감 표시를 하다가 마스크 벗은 제 외모를 보고 본인 친구들한테 뒷담화를 하고, 저의 외모 특징을 강조한 그림을 그려 제가 청소하는 화장실에 일부러 보란듯이 전시하고, 저의 셀카와 엽사를 제가 전혀 모르는 본인 친구들에게 공유한 후배 -성인 이후 제 애인과 저를 보고 “너는 못생겼는데, 걔가 널 왜 만나는지 모르겠다”던 30대 인물
고치고 싶어요... 전형적인 외모강박 증세가 있고 심한 정도는 아닌 것 같으나 정신적으로 힘듭니다. 사람들이 못생기게 볼 것 같다는 생각에 힘듭니다. 강박에서 벗어나는 마인드셋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형식적인 대답이 아닌 현실적인 조언이 필요합니다.
원래 이쁘다는 말 꽤 들었는데 얼굴도 변하고 진짜 쌩얼 볼때마다 현타올정도로 점점 못생겨지는게 보여서 컴플렉스만 극대화되고 너무 짜증난다.. 가끔 이쁘다고 해주는 사람 있으면 순간 짜증나고 이해 안 되고 예전엔 더 이뻤는데 생기도 없어진 기분이고 화장한 얼굴이랑 차이가 너무 나는 것 같아서 속상하다 성형 할 수도 없고
거울로는 제 외모가 괜찮다고 느끼고 셀카도 괜찮다고 느끼는데 남들이 찍어준 사진들이 너무 못생긴거 같아요. 그리고 난 괜찮은데 주변 가족과 친구들이 계속 못생겼다,오스트랄로피테쿠스 닮았다고를 하니까 진짜 제 외모가 너무 싫어지는거 같아요. 요즘은 외모때메 자존감도 떨어진거 같아요 밖에서 사람들이 저를 쳐다보는거 같고 시선들이 느껴지고 남들이 속닥거리면 내 외모가 웃겨서 그런가란 생각도 들어요.
지금 162cm에 48~49kg인데 제가 너무 뚱뚱해 보여요. 제 주변 친구들은 다 말랐는데 살은 안빠지고 스트레스 받고 못생겨보이고 자존감 떨어져서 학교에서 친구들이 돼지라고 하면 상처 받아서 고민이에요. 2년 정도 넘게 통통 했다가 작년 11월 말쯤 부터 빼기 시작했는데 2~3달 만에 12kg 뺐어요. 제가 뚱뚱해 보이는거랑, 자존감 낮은거, 못생겨보이는 얼굴, 상처 많이 받는 성격, 상처 받았으면 말해야하는데 말 못하는 성격 까지 고민이에요.
코로나때부터 살이 엄청찌더니 지금은 그냥 돼지가 되버렸어요 발표하러가면 다 저보고비웃는거같고 다이어트하려해도 의욕이 안나요 제 친구들이 다 이쁜애들이라 더 자기혐오가 오는거같기도하고요..
나이 듦에 따라 외모가 변하는건 당연하지만 받아들이기 어렵고 못난부분만 보여 자꾸만 성형을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내가 이쁘지않아서 그런걸까? 하고 외모탓을 해요.. 미칠거같아요
신경쓴지는 몇달이 지났는데 어느순간 보니까 팔자쪽이 좀 짖더라구요 그래서 계속보고 거울 찾***니면서 보고 오늘도 거울을 몇번이나 봤는지 모르겠어요 좋다는건 다 바르고 스킨케어도 이제 열심히 하고 팩도 하는데 절대 안없어지는거 같아요 이게 너무 진짜 신경쓰여서 그 검은부분만 오려내서 새 피부 로 교체하고 싶을정도에요 원래는 되게 제 얼굴을 좋아했는데 요즘은 진심으로 싫고 이 거무튀튀한 부분만 없었으면 더 정신적으로 건강했을텐데란 생각도 들어요 그래서 계속 시술, 피부 이런 정보 하루종일 찾아보고 다른일은 잡히지도 않고 무기력하고 자존감도 낮아져요,, 안그랴도 낮았는데 더 낮아지는거 같아서 너무 힘들어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