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님 지금까지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저는 마카님이 지금 쉬고 싶으시다면 꼭 쉬어가시길 바라요. 22년 동안 ㅇㄹ심히 달려오셨잖아요. 옆에서 말하는 것들이 신경쓰이고 화나고 하시겠지만, 그냥 흘려들으세요.. 그 사람들은 마카님의 감정과 생각을 모두 다 알진 못하니까요. 한 달을 쉰다고 해서 앞으로의 삶에서 망하고 못하는 것도 아닌데요 뭘,, 저도 휴학하고 6개월은 잠만자면서 보낸 것 같아요. 저 같은 사람도 많을텐데 한달은 물론 좀 더 쉬어가셔도 돼요.! 계속 달리다보면 닳고 닳아 더 쉽게 흐트러지고, 무너질거라 저는 생각해요. 쉬면서 이곳저곳 봐주며 쉬게 하고, 점검 하면 더 멋지고 빠르게 걸어가고 달려나갈 수 있다 생각하거든요. 그렇게 무언가를 계속 하는 것이 좋은 방향이라면, 모든 일에서 다 그렇게 해야하는 건데 사실 아니잖아요. 회사원들도 학생들도 계속 무언가를 하니 효율도 떨어지고 하니 휴식을 찾는 거잖아요.! 그만큼 휴식이 중요하다는 걸 주변에 말해보면 어떨까요..? 억지로 싫어하시는 걸 하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음 하고 하고 싶은 거만 하면서 당분간 시간을 보내셨음 해요. 마카님 본인만큼 중요한 것은 그 어디에도 없으니까요. 그래서 마카님만 생각하고 내가 하고 싶은 것, 좋아하는 것만 하면서 스트레스 좀 덜 받으면서 쉬었다 하면 좋을 것 같아요. 마카님 주변사람들에겐, 본인이 왜 쉬고 싶은지, 쉬고난 후 어떻게 할건지 계획등을 말해주면 그 분들도 응원해주시지 않을까요? 사실 아무 것도 하기 싫지만, 그렇게 그냥 대충 말해놓으면 혼내는?스트레스는 덜 받더라구요..! 큰 조언은 안됐을것 같지만..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푹 쉬셨으면 해요!

@LJYN6430 이제 봤네요 ㅠ ㅠ 조언 너무 감사하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이렇게라도 위로를 받을 수 있어 행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