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이소를갔는데 3-4층정도되는 큰 다이손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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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오늘 다이소를갔는데 3-4층정도되는 큰 다이손데 직원분이 아주머니두분만계시더라 계산하려는사람들은엄청많고 바쁘니까정신없이계산하시느라실수했더니 완전난리법석 아..다이소갑질로유명하더니 사람막부려먹는가싶기도하고 거기계시는분들도 집에선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일텐데 너무막대하는거같기도해서 좀 불편했다 아주머니두분이서정말힘들어보이던데 다이소에 인력좀늘려달라고항의하고싶다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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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du22 (리스너)
· 7년 전
ㅠㅠ 으아 저도 다이소 알바해봐서 알아요.. 다이소 자체가 사람들이 많이 찾기도 하고 제가 일했던 곳은 위치도 역 근처라서 계산 줄은 엄청나고 후... 카운터 볼 땐 반복적인 말만 하고 진짜 기계적으로 계산만 했는데 시간은 빨리 가더라구요ㅎ... 제가 일했던 곳은 갑질 같은 건 없었는데 그런 곳도 있었군요. 와...3-4층 짜린데 두명이서 감당하기엔 진짜 너무 힘드실 것 같은데....ㅠㅠ 쉬는시간도 없으실텐데... 그래서 전 계속 서있어야해서 발바닥이 아팠던 게 좀 힘들었거든요. 근데 시급은 또 최저시급이구ㅠㅠ 최저받을만한 일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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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그러니까요 정말 보면서 제가 다 힘들더라구요.. 얼마나지쳐보이던지 그런데다 사람들이 막 짜증내고 그러니까 더마음이불편한거있죠ㅠㅠ... 조금기다리는게뭐그리힘들다고.. 뭐다들사정이야있겠지만 직원분들이얼마나힘드시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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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ssa0904
· 7년 전
그러게요 그 분들도 누군가의 사랑하는 가족이실텐데. 조금만 더 편하게 일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면 좋겠네요